부안군은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년 11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추진을 통해 발굴된 이번 주거 환경대상자는 지붕 노후로 천장이 구멍이 나고 물이 새 도배, 장판 등이 오래되었고 특히 겨울철 한파로 생활하기에 매우 열악하여 집수리가 매우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였고 부안읍교회 제2남전도회 사회선교부의 재능기부로 지붕을 교체하였으며, 부안성황라이온스클럽에서 보일러를 설치해줘 독거노인에게 보다 더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의 연계․협력를 통한 주거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위기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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