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이어 최불암도 文정권 작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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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이어 최불암도 文정권 작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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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손상대의 5분 논평]

▲오늘을 시작으로 이번 주는 많은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변창흠-전해철을 필두로 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있으며, 당장 내일은 윤석열 총장의 정직 2개월에 대한 집행정지 재판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수요일에는 정경심의 1심 선고까지 예정되어 있는데요. 손상대TV는 최선을 다해 관련 소식들을 집중 분석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방송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소식은 문재인 아들 문준용에 대한 소식입니다. 최근 문준용의 개인 전시회를 열면서 여론의 많은 비판을 받았었는데요.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이 넘어가는 이 시국에 전시회를 열었으며, 전시회 장소를 빌려준 곳 사장이 문재인의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한때 논란이 되었습니다.

자, 그런데 문준용에 대한 논란이 여기서 끝나지 않을 듯합니다. 바로 문준용이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게다가 이 같은 지원금을 받은 이유가 최근 개막한 본인의 개인전 전시 준비 명목으로 수령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4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로 인해 직간접적인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인 및 단체 지원을 위해 서울에 활동 거점을 둔 예술인들에게 코로나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총 46팀이 선정되었는데 여기에 문준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문화재단 측에 의하면 “지원 시점까지 당초 문씨가 참여하려던 전시 3건이 코로나로 취소돼 손해가 크다는 내용이었다”고 하는데요. 최저 지금원금 600만원이며, 최고 지원금은 1400만원인데 문준용이 최고 지원금인 1400만원을 받은 것입니다. 뭐 저는 솔직히 적법절차에 따라서 문준용이 지원금 받았다면 크게 뭐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도 아니고 ‘코로나 피해 긴급 예술 지원’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어려운 예술인들을 위해 문준용이 양보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아니 청와대에 있는 사람의 아들이 코로나 피해 지원금을 받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겁니다. 뻔뻔해도 너무 뻔뻔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이 시국에 개인전 연 것도 문제인데, 이거 못 열었다고 피해 지원금을 신청한다는게 진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문준용씨! 당신 아버지 퇴임 후에 살려는 사저가 무려 795평이나 됩니다. 경호동을 짓는 데만 62억 원이 세금으로 들어갑니다. 한해 연봉만 2억 2831억 받는 게 당신 아버지 문재인입니다. 그런데 그런 문재인의 아들이 코로나 피해 지원금 1400만원을 받아간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것도 직접 신청해서 말입니다. 진짜 벼룩의 간을 빼먹어도 이렇게 빼먹을 수는 없을 듯합니다.

문준용 본인이 코로나 피해 지원금으로 1400만원 받아 가면 다른 예술인들이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겁니까? 아니면 알면서도 뻔뻔하게 받아 간 것입니까? 솔직히 문준용 본인은 그 1400만원 없어도 살지 않습니까? 그런데 누군가에게는 진짜 큰 금액입니다. 지금도 거리를 나가보십시오. 임대딱지가 연이어 붙고,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견디는 국민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의 아들인 문준용은 코로나 피해 지원금으로 1400만원을 수령해 갔으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습니까? 진짜 뻔뻔한 것도 정도껏 해야 웃고 넘어가는데 이건 뭐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라고 뻔뻔함이 문재인 뺨치는 듯합니다. 진짜 대단합니다!

▲이야... 확실히 문재인의 아들답습니다. 이 시국에 전시회 연 것도 모자라서 전시회 못 열었다고 코로나 피해 지원금 최고액인 1400만원을 수령해 가니 진짜 대단합니다.

오히려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를 해도 모자랄 판에 반대로 지원금을 받아가고 있으니 진짜 기가 찰 노릇 아닙니까?

제가 볼 땐 이거 전수조사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금 받은 46팀에 대하여 제대로 평가되었는지 전수조사 들어가야 하지 않습니까?

문준용이 적어 낸 피해 사실 확인서에 대하여 제대로 확인하였는지 더 나아가 진짜인지 전수조사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우파 시민단체들 고발 좀 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피해를 당해서 1400만원을 타 갔는지 세금 꼬박 꼬박 내고도 10원도 혜택 못받은 우리가 알아 봐야 하지 않는가요.

진짜 쪽팔려서 못 살겠습니다. 아니 어느 나라에서 국가 최고 위치에 있는 사람의 아들이 지원금을 받아갑니까? 그것도 이 시국에 말입니다.

결국 문재인이나 문준용이나 머릿속에는 국민이 없는 겁니다. 이 정권의 방역실패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돌아가야 하는 지원금을 문재인 아들 문준용이 가로채고 있으니 머릿속에 국민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물론 본인은 적법하게 받았다고 하겠지여. 결국 문재이이나 문준용이나 머릿속에는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한다는 것이 이번에 또 드러난 것입니다.

아니 코로나로 인해 직간접적인 타격을 입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 뿐입니까.

전 국민이 타격을 입어 가족 전체가 목숨을 끊거나 가족해체가 일어나고 있고, 심지어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식당 알바 아줌마가 다른 일자리를 찾기위해 자가격리를 어겼지만 벌금 이 없어 감옥 보내달라고 하는 세상입니다.

진짜 문씨 집안 이야기만 하면 속이 답답합니다. 자,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원로배우 최불암씨가 문재인에 대하여 작심비판을 했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네, 바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을 향해 ‘왜 속을 안 털어놓나’라며 지금 이 정권의 행태에 대하여 쓴소리를 한 것인데요.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최불암씨의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최근 최불암씨와 함께 부인까지도 뉴스를 보는 시간이 길어졌고 걱정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현재 정치권에 대하여 “정치란 국민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인데, 지금 시국은 국민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내 주위 사람들도 다 불안해합니다. 그렇지만 마음속 말을 바깥으로 꺼내지 못하는 분위기가 됐어요. 말 잘못하면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민주화 이후로 지금까지 다른 정권 시절에는 느껴보지 못한 불안감이 있어요”라고 하였습니다.

그야 말대로 정치가 나라를 망치는 현 시국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을 이어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치권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불안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저는 솔직히 현 시국만큼이나 나라 걱정한 적도 없는 듯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시지 않습니까? 오히려 국민들이 생업을 뒤로 하고 이 정권의 퇴진을 외치겠습니까? 지금 나라 상황이 그 정도라는 겁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을 이어나갈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겁니다. 이걸 최불암씨가 제대로 표현해준 것인데요. 최불암씨의 쓴소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정권의 편 가르기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는데요.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세상이 갑자기 왜 이렇게 가고 있는지 답답하죠. 현 정권 출범 때만 해도 많이 기대했는데, 문 대통령이 나라를 어디로 이끌어 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국민은 가는 길이 어디인지를 좀 더 분명하게 알았으면 해요. 모르니까 불안한 거죠”라며 이 정권의 땜빵메우기식 국정운영에 대하여 일침을 가한 것인데요. 시청자 여러분 말 그대로 아닙니까?

제가 매번 말씀드리지만 이 정권 하는 행태를 보면 도대체 기준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한쪽에서는 거리두기를 외치면서 한쪽에서는 소비 쿠폰을 뿌리고 있고, 앞에서는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누구보다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고 있지 않습니까? 겉으로는 기득권 타파를 외치면서 속으로는 본인은 물론 자식들까지 특혜를 누린 게 이 정권 인사들 아닙니까?

오죽하면 강남좌파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조국 사태부터 시작하여 최근 추미애 아들 군 문제까지 이 정권이 이중성에 대하여 이제는 국민들이 치를 떨지 않습니까? 이걸 최불암씨가 제대로 비판한 것 입니다. 최불암씨의 쓴소리는 이게 끝아 아닌데요.

문재인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에 대해서도 “우리가 못 알아들어서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언론에서 아무리 지적하고 의문을 제기해도 대통령의 대답을 들을 수 없어요. 국민은 그걸 알 권리가 있잖아요. 대답이 정 어려우면 ‘지금은 이런 이유로 말을 못 하겠다’ 하든지’’'. 그러다가 대통령이 겨우 답변을 내놓을 때도 있지만 그게 무슨 뜻이고 무슨 의도가 담겨있는지를 모르겠어요.”라며 어려운 사안마다 모르쇠로 일관하는 문재인의 행태까지도 꼬집었으며, 더 나아가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히 잘 모르겠다는 거죠. 국민이 다들 불안하고 무언가 알고 싶어 하는데, 왜 터놓고 알아듣게 얘기해주지 않느냐는 겁니다. 지도자의 뜻을 알아야 국민이 따라가잖아요. 국민에게 납득이 안 되는 전략을 쓰니 불안한 거죠.”라며 이 정권의 정권유지를 위한 아집까지도 꼬집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뷰 마지막에는 “우리처럼 얼굴 내놓고 사는 사람은 참 말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나는 지금껏 자기주장을 별로 안 내세우고 살아왔어요. 남들과 충돌하지 않고 세게 고집부린 적도 없었어요. 하지만 요즘 시국을 보면 너무 답답합니다.”라며 마무리하는데요.

여러분, 진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최불암씨가 다 해주시는 듯합니다. 솔직히 최불암씨도 이러한 인터뷰를 하게 되면 대깨문들로부터 어마어마한 공격 받을 것이라는 것 알고 있을 계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것은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을 떠나서 이 나라의 어른으로서 더 이상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드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같이 모두 맞는 말만 하지 않았습니까? 지난 추석 때는 나훈아씨가 콘서트를 통해 현 세대를 비판하며 국민들에게 위로를 주었다면 이번에는 최불암씨가 인터뷰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해주는 듯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최근 추미애-윤석열 싸움을 보면서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솔직히 그러한 소식을 준비하는 저도 답답할 지경이었습니다. 왜이겠습니까?

상식이 안 통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윤석열 총장 징계와 관련하여서도 어처구니가 없지 않습니까? 누가 봐도 억지 감찰이며 징계인데도 불구하고 윤석열 찍어내기라는 답을 정해놓고 지들끼리만 공정성과 정당성을 외치며 난리법석을 부리고 있으니 그걸 보는 국민들이 얼마나 분노하였습니까?

심지어 법무차관인 이용구는 택시기사를 향해 폭행-욕설까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경찰이 ‘내사종결’ 처리까지 했다가 지금 난리 나지 않았습니까? 심지어는 구하지도 못한 백신을 가지고 마치 구한 것 마냥 백신 희망고문까지 하고 있는 게 바로 이 정권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뭐겠습니까? 어렵게 갈 것도 없이 우리가 예상한대로 흘러가는 것이 상식이 통하는 나라 아니겠습니까?

택시기사 폭행하면 예외 없이 형사처벌 받아야 하는 것이고, 중국으로부터 감염병이 발발하면 자국민을 위해 당연히 중국 전역에 대하여 입국 금지를 하는 것이고,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이 넘게 나오면 방역실패를 인정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강구하는 게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들 아닙니까? 그런데 이 정권이 이를 반대로 하고 겁니다.

이제는 오히려 맞는 말도 틀렸다며 우기지 않습니까? 자신들의 잘못을 오히려 다른 곳에 책임전가하며 마녀사냥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이러니 국민들이 불안한 겁니다. 최소한의 상식도 이 정권이 무너뜨리고 있으니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국민들에게 알려야하는 내용은 숨기고, 이를 뭉개기 위한 쇼만 펼치고 있으니 나라꼴이 되겠느냐는 겁니다.

심지어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사안까지 쇼를 하지 않습니까? 제가 이래서 이 정권이 이제는 우리의 의식주를 넘어 나와 내 가족의 생명까지도 위협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최불암씨는 인터뷰에서 “정치란 국민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아닙니까? 소수 지지세력의 지지를 받기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 모두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게 진짜 정치 아니겠습니까?

일단 이 정권은 국민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정치할 능력도 생각도 없어 보이니 저는 문재인이 물러나는 그 순간까지 이 정권이 숨기려는 진실과 꼼수 끝까지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최불암씨도 답답할 것입니다.그러니 마음 먹고 작심비판을 한 듯합니다. 최근 이 정권을 향한 연예인들의 작심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는 듯 한데요.

이건 레임덕 현상일수도 있지만 그보다 도저히 눈뜨고는 못봐줄 정도로 이 정권이 형편 없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신들의 인지도를 통해서 일을 하는 연예인들이 공개적으로 이 정권을 비판한다는 것은 이 정권 끝날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마지막에 이긴 사람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제가 말씀드렸죠? 이 정권이 지금은 권력에 취해 칼춤을 추며 난리법석을 부리고 있지만 결국 그 모든 것들이 부메랑이 되어 날아간다고 말입니다.

그러니 그때까지 건강관리 유의하시기를 또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우리 시청자분들처럼 애국심 강한 분들이 계셔야 나라가 살고,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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