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난 11일부터 3일간 갤러리아 백화점 센터시티 천안점에서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천안 소재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 우수고객 초대전을 통해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시식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로서 차별성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는 것.
특히, 공주알밤한우는 100% 한우 암소만 취급하며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율피를 사료화 하여 사육하는 방식으로, 고기의 감칠맛이 뛰어나며 직거래 방식에 의한 유통단계 축소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주알밤한우는 모두 워터에이징 방식으로 숙성시켜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잘 보존되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갤러리아 육제품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양재석 MD는 "공주알밤한우는 공주시와 세종공주축협에서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품질, 납기, 단가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갤러리아 각 매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에서 어려운 현실이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하여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신장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알밤한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비대면 판매방식인 '찾아가는 정육점' 운영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 등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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