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유럽 지역 선주와 LNG 이중연료 추진 VLCC 10척 건조의향서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대우조선해양, 유럽 지역 선주와 LNG 이중연료 추진 VLCC 10척 건조의향서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원유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원유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이 최대 10척에 달하는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 건조의향서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수주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유럽지역 선주와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본계약은 내년 1분기 이전에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건조의향서를 체결한 선박은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으로, 본계약이 체결될 경우 이 회사가 건조하는 최초의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이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추진 LNG운반선, 컨테이너선, 셔틀탱커, 그리고 LPG추진 LPG운반선에 이어 LNG 추진 유조선까지 수주하게 되면 전 선종에 대해 LNG/LPG 추진 선박 수주에 성공하게 된다.

특히 전세계적인 친환경 기조에 따라 향후 LNG 이중연료 추진 유조선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건조의향서 체결로 LNG운반선에 이어 LNG 추진선에 대한 기술력도 선주들에게 완벽하게 검증됐다.”며 “향후 관련 시장에서 우위를 마련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