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협의 비정상적인 회의운영과 양심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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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협의 비정상적인 회의운영과 양심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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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비상대책위 부정선거 양심선언 기자회견

 
   
  ▲ 공선협 100인 위원회 뉴라이트 비대위 양심선언 기자회견장
ⓒ 백승목 대기자
 
 

9월 3일 월요일 오후 2시 혜화역 흥사단 3층에 위치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이하:공선협)에서 '뉴라이트 김진홍 목사 한나라당 경선 불법개입과 괴자금수수 정치폭력테러에 따른 뉴라이트 비대위 양심선언' 회견을 가졌다.

이 기자회견은 뉴라이트전국연합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선협에서 주최한 것으로써, 8월 20일에 정치테러로 인해 중상을 입은 비대위 간부 및 회원들 주도로 이루어졌다.

뉴라이트 비대위 장용운, 이수돈, 장재완 공동대표는 "저희 뉴라이트 비상대책위원회는 2007년 대선 정국에 있어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하여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진취적인 자유민주주의 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는 도덕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뉴라이트 정신을 확고히 하여 국민운동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며 출발했다" 며,

"그런데 작금의 뉴라이트가 상임의장이신 김진홍 목사님 개인의 사당화로 변질되는 것과 뉴라이트 본래 취지에 부합되게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있어 경선 전 중립의무를 훼손하였다" 고 말했다.

이어" 또한 뉴라이트 운영에 출처가 불분명한 8억여원의 괴자금 사용으로 투명한 회계관리의 문제점 및 뉴라이트 비대위가 보관중인 회계장부 외 기타주요문서를 탈취코자 집단정치폭력 테러를 감행한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하고자 비대위 공동대표인 장용운, 이수돈, 장재완 외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많은 뉴라이트 회원들과 함께 공선협을 통해 양심선언을 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뉴라이트 비대위의 양심선언 기자회견 문제를 놓고 공선협 100인 위원회와 뉴라이트 비대위간의 회의 운영에 있어서 비공개회의 문제와 양심선언 기자회견 찬반투표문제로 의견 충돌이 있었다.

뉴라이트 비대위는 예정대로 양심선언을 했으나, 공선협 100인 위원회에서 양심선언 기자회견 문제를 놓고 비정상적인 방법인 찬반투표로 결정하려고 투표를 강행했다. 결국 투표는 했으나 투표의 공정성과 부당성 문제로 양측간이 협의해 투표 무효화가 선언 되었다.

뉴라이트 비대위는 오늘 양심선언 기자회견이 공선협 100인 위원회 앞에서 투표없이 공개적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하는 것으로 알고 참석했으나, 갑자기 공정하지 못한 찬반투표를 하려고 하자 이를 무산시켰다.

또한, 오늘 양심선언 기자회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방청객들은 공선협의 찬반투표에 공정성이 훼손 됐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투표 전에는 지난 8월 20일 정치테러를 일으킨 주동자들이 기자회견장에 들어와 뉴라이트 비대위 장재완 대표에 대한 괴문서를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오늘 회의는 2시부터 3시까지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공선협과 뉴라이트 비대위의 기자회견 찬반투표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5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다.

 
   
  ^^^▲ 이수돈 공동대표가 뉴라이트로 입금된 김진홍 목사에 대한 괴자금 8억여원에 대하여 공개하며 근거로 예금통장과 회계장부를 제시하고 있다.
ⓒ 백승목 대기자^^^
 
 
 
   
  ^^^▲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김진홍 목사의 비서실장 박영모 목사
ⓒ 백승목 대기자^^^
 
 
 
   
  ^^^▲ 공선협 이갑산, 윤경로 공동 대표
ⓒ 백승목 대기자^^^
 
 
 
   
  ^^^▲ 청치테러 폭력피해자들의 양심선언 기자회견
ⓒ 백승목 대기자^^^
 
 
 
   
  ^^^▲ 양심선언 기자회견 찬반투표무효화 선언하는 뉴라이트 비대위 장재완 대표
ⓒ 백승목 대기자^^^
 
 
 
   
  ^^^▲ 공개회견이 갑자기 비공개로 바뀌자 방청객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 백승목 대기자^^^
 
 
 
   
  ^^^▲ 공선협과 장재완 대표의 투표 무효화 협의
ⓒ 백승목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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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2007-09-04 09:45:52
말도 안되는 상황의 연속이다.
도대체 이 나라의 법과 양심은 어디로 갔는가?
상식적으로 상상이 안되는 일이 백주 대낮에도 한밤중에도 버젓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너나 없이 모두가 구경꾼이다.
양심선언을 하는 자리에 양심이 마비되고 정신이 썩어 문드러진 자들이 부끄러움도 모르고 두려움도 모르는채 제멋대로 난입을 하여 말도 안되는 괴문서를 배포하고 위협을 가하는데도 아무도 그를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옹호하는 세력들.......
그러고서 무슨 공선협이며 공명선거가 이루어지겠는가?
안타깝고 답답하다. 너무나도 한심하다.
믿을 수 없는 공선협, 한심한 공명선거, 무늬만 시민단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자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다.
가장 골치 아픈 족속은 책임감을 잃은 족속이다........."라고 배웠다.
작금의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이요, 시민단체의 솔직한 내막이 아니던가?
"당신은 진정 나라를 사랑합니까? 진실하게 나라를 사랑합니까? 나라를 사랑하십니까?" 묻노라! 대답하라! 어서!
"당신 자신의 목숨보다, 가족의 안위보다, 사사로운 세속적 욕심보다 나라가 더 소중하고 진실에 목마르고 정의로 가슴이 타고 있습니까?"
"가슴이 찢어진다......."는 그 고통을 아시는가?
지금 나라는 심각하게 병들었고 겨레는-그 민족의 혼은 죽어가고 있다. 숨이 막힌다. 위암에 걸리고 폐결핵에 걸려 죽어가는데 소화제, 감기약, 진통제 처방만 늘어 놓으며 "안일무사, 업무회피, 책임전가, 복지부동의 고정관념, 구악폐습의 관례........."에 따르면서 죽어가는 겨레를 방치하고 있다.
무관심, 무소신, 무감각, 무분별, 무책임, 무례, 무지막지한 정치테러, 교묘한 불법 탈법 선거, 외면과 무시, 절망과 죽음, 혼돈과 무질서.......

누가 그 무엇으로 나라를 구하고 겨레를 살릴 것인가?
참역사를 바로세우고 새문화를 열것인가?
나무가 새순과 새뿌리를 뻗어내지 못하면 반드시 죽는다..........
깨어나자! 나의 겨레여! 그래야 일어선다.
우리는 한겨레요 군자의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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