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1년 예산안 1조 5,289억 원 편성
원주시 2021년 예산안 1조 5,289억 원 편성
  • 김종선 기자
  • 승인 2020.11.20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시는 2021년 예산안을 금년(1조 4,283억 원)보다 1,006억 원 증가한 1조 5,289억 원으로 편성하여 11월 20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하였다.

원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006억 원(7.0%)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최초로 1조 5천억 원대에 진입하였다.
* 재정자립도 18.8%(2020년 19.7%)☞ 재정자립도는 세입 중 국도비의 비중이 증가하면 감소하는 것으로 2021년도 감소는 국도비보조금 929억 원 증가(추가확보)에 기인

이러한 역대 최대 예산편성의 주요 증가요인은 역대 최대 국비확보에 따른 것으로, 원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전망의 어려움을 예상, 연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T/F팀을 구성, 실·국별로 전담팀을 운영하고 정부예산 확보일정에 맞춰 국비확보 타당성 논리개발과 수차례 국회,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고, 연중 정부정책동향 상시모니터링을 통하여 공모사업의 면밀한 분석에 대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이다.
* 72개 정부공모사업 선정 1,339억 원 확보(국도비) / 주요국책사업 514억 원(8개 사업) 증가
** 20.본예산 대비 국도비 929억원 증가(일반회계 기준)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입여건 악화로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 재원 마련을 위해,
* 지방교부세 △180억 원 감소(20.본예산 대비) / 내국세 감소에 따른 감액분 반영

행정경비 절감과 강력한 보조사업 성과평가 반영** 등을 통한 행사축제 예산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 노력을 추진하였고,
** 지방보조사업 118개 사업, △17억 원 감액(성과평가 미흡 감액사업 반영)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역점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부족재원은 부득이하게 차입금*을 통해 충당하였고, 또한 특별회계 여유자금을 활용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신설하여 최대 재원을 확보하였다.
* 차입금 180억원(지역상생발전기금 180억원, 금리 연0.75%)☞ 예산대비 채무비율 3.8%(20.12.기준),

2010년 대비 지방채 722억 원 감소 / 채무비율(2010) 21.9%→(2020) 3.8%
** 통합재정안정화기금 : 특별회계 여유재원 통합관리 및 활용(20.11.신설)

원주시 2021년 예산안은,
①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한‘원주형 관광 뉴딜’사업 집중 투자
② 문화관광, 복지, 공원조성, 농촌분야 집중투자를 통한 빠르고 강한 지역경제 회복 및 미래세대 성장동력 확보
③ 적극적·확장적 재정편성을 통한 즉각적이고 가시적인‘시민체감형’ 사업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였다.

2021년도 분야별 주요투자사업은,
❶ 일자리 넘치는 문화관광 경제도시 육성: 1,425억 원 편성
❷ 시민이 함께 누리는 차별없는 복지도시 구현: 4,616억 원
❸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푸른도시 건설: 1,816억 원
❹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2,587억 원
❺ 도시의 균형발전을 통한 행복원주 실현: 1,226억 원
❻ 시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 281억 원
❼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898억 원
❽ 기타경비에 2,440억 원을 편성하였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021년은 민선7기 후반기 그동안 열정적으로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들이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해로,

원주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2021년은 원주가“대한민국 관광혁신 핵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문화관광사업에 집중투자하여, 빠르고 강한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등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임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약자 등을 위한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예산이 즉각적이고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