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픈 몸을 이끌고 빗속을 달려 갔습니다. 구리에 있는 김진홍 목사의 두레교회를 향하여............
오직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일념으로........
소중한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거짓과 불의로 흙탕물이 된 붉고 검은 무리에게 맡길 수 없다는 신념으로, 몸은 아프고 가슴은 찢어지는데도 저는 눈물을 머금고 그들-두레교회의 성도들-이 괴자금의 실체를 알고 김진홍 목사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는 사랑의 마음으로 달려 갔습니다.
대부분의 성도와 구리시 시민들은 진실을 알고 정의를 원하고 있었습니다만 몇몇 광신도?들은 아직도 종교라는 마약에 중독이 되어 분별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분별력을 잃고 거친 말과 행위로 저희를 모독하고 갖가지 협박과 욕설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참았습니다.......
더는 더 이상은 그 가엾은 영혼들을 어둠으로 이끌고 가지 마세요! 김진홍 목사님!
하늘에 계시는 분이 과연 숨어서 공작정치를 꾸미고, 한밤중에 자고 있는 어린 양들을 무지막지한 깡패들 50여명을 동원하여 집단폭행을 하라고 하셨겠습니까?
하늘에 계신 그 분의 분노를 더 이상 자극하지 마세요.
"두레교회 박영모 목사님!
스스로 양심을 들여다 보세요. 그 양심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으세요.
그리고 그 양심대로 하세요. 하늘에 계신 그 분 앞에 두려움을 알고 세샹사람들, 어린이들 앞에 부끄러움을 아세요.
싸우고자 함이 아니라 그대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답답하여 애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의 뜻을 어기지 마시고 사람된 길을 벗어나지 마세요!"
교회가 아니고 돈 벌려고 차려놓은 버러지 집단 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