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과 정부, 누구 말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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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과 정부, 누구 말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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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푼도 안줬다" 탈레반 “2000만弗 이상 받았다”

^^^▲ 탈레반 납치 피랍자 석방 소식 후 기뻐하는 피랍자 가족들.^^^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들에 의해 우리나라 선교사들이 인질로 잡혔다 전원 풀려나면서 정부와 국민들 사이에는 몸값 지불설이 의혹에 의혹이 더해가고 있는 이 싯점에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의 한 고위인사가 정부와의 입장은 정 반대의 몸값을 받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정부의 도덕성에 또 다른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과의 인질에 대한 협상을 하면서 우리측의 인질과 다국적 연합군에 의해 억류되어 잇는 인질과 맞교환이 획기적으로 변해 우리군의 연내 철수와 선교활동금지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철수등을 내세우며 합의한데 대해 몸값 지불설이 일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의 세력들에 의해 납치됐던 한국인 19명에 대해 들어갖던 비용에 대해 교회와 가족들에게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을 내 놓으면서도 인질들의 몸값 지불설에는 일체의 돈을 주지 않앗다고 주장한바 있엇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의 한 고위인사는 우리 정부의 주장과는 정 반대의 입장인 납치했던 한국인 19명을 풀어주를 대가로 2000만달러 이상을 받았으며 그 돈을 무기와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구입 등에 쓸 계획이라고 1일 주장했다.

탈레반 최고지도자 물라 모하마드 오마르가 이끄는 ‘지도자위원회’ 멤버인 고위인사는 탈레반이 “그 돈으로 무기를 구입하고 통신망을 재정비하며 더 많은 자살공격을 위한 차량을 사들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인가 사뭇 궁금하다.

또한 우리 정부가 국민들을 속이려 했다면 이는 노 무현 대통령의 임기말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전망이며 국감을 앞두고 여, 야간 이슈로 급 부상하리라 생각된다.

한국 정부는 인질 석방 협상 과정에서 몸값을 지불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햇고 샘물교회와 가족들에게 구상권에서도 제외했기때문이며 국민들에게 속였기때문이다.

이와 관련 아랍어 위성방송인 알자지라는 카불 현지발 기사에서 한국 정부가 인질 석방을 위해 탈레반에 몸값으로 약 2000만 파운드(약 378억원)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특정 국가의 정부가 탈레반과 직접 협상을 벌였다는 점이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탈레반 역시 외국인 납치를 계속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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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2007-09-02 00:49:57
탈레반 말이맞고, 정부말은 거짓말이다. 한국정부가 언제 진실을 말한 적이 한번도 있었나? 정부가 하도 거짓말만해대니 정부가 하는 말을 거꾸로 새겨 들으면 된다. 그리고 탈레반이 2,000만불을 받았다고하는데 금액에 대해선 탈레반이 적게 말하고 있다. 애초 정부는 아프간으로 떠날때 총 7,000만불을 갖고갔다. 그래서 7,000만불을 지불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이 부분은 국정조사감이다. 국정조사를 해서 정부가 거짓말한 것을 밝혀 내야한다. 정부가 국민을 살려내기위해 돈쓴것은 이해할 수있다. 근데 왜 몸값지불을 한푼도 안줬다고 자꾸 우겨대는가? 사실을 밝히는 차원에서라도 몸값 지불이 얼마였는지 국정조사는 해야 한다고 본다.

궁금? 2007-09-02 09:05:15
정말 궁금합니다.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그리고 왜 국민앞에 언젠가는 들통날 거짖이라면 정말 황당합니다.
저는 끝까지 노무현 정부를 믿고 싶습니다.

늑대 소년 2007-09-02 09:07:51
혹시 늑대소년이야기를 아십니까?
이번에는 정말이라는 정부의 말을 누가 믿으라는 말 입니까
지금이라도 국민을 구출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진실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진심으로 국민들께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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