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방안 모색’ 교통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수원시는 13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민식이법 시행(2020년 3월 25일)에 따른 수원시의 어린이 교통안전 현실에 관해 논의하고, 교통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통안전 전문가, 어린이 교통교육 강사,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영태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양경환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장이 발제 했으며 지우석 경기연구원 박사,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박사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제1발제(주제발표)→제2발제(주제발표)→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1발제는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나서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 우선 문화’를 주제로 횡단보도 교통사고의 원인과 교통안전교육, 지속적인 어린이 안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제2발제는 양경환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장이 나서 민식이 법 관련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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