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에서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단 참여노인들이 최근 거동이 불편한 취약 독거노인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 낙상방지용 안전손잡이 설치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서구청 노인복지과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은퇴 전 도배, 전기, 미장 등 전문기술을 가진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복지관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인 편안한집 만들기 참여자들이 저소득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정과 경로당 등 5곳을 찾아 화장실과 침실에 낙상사고 예방과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활동을 펼친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이용식(85세) 참여자는 “동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재능나눔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구노인복지관은 편안한 집 만들기, 실버강사, 사서도우미 등 12개 사업단의 다양한 공익형 노인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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