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1동, 뉴딜사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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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1동, 뉴딜사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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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1동(동장 오정수)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의 일환인 희망일자리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올해 8월부터 380여 명의 근로자들과 함께 환경정비, 방역활동, 사랑의 배추심기, 초중고생 방과후 학습지원,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북드라이브스루, 벤치페인팅 등 총 7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일자리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이란 8월부터 11월까지 9천3백 명의 시민과 함께 의정부시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청년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의정부시의 생기를 다시 되찾는 사업이다.

■ 살기 좋은 깨끗한 의정부1동 만들기!

관내 7개 사업 중 가장 많은 근로자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의정부1동 대표적 뉴딜사업은 의정부시 민선 7기 역점 추진 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와 연계한 환경정비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이다.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지 총 16개의 조성 상태 보존을 위해 해당지역에 잡초를 제거하고 초화류를 식재하였으며,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으로 주민 신고가 끊이지 않는 가금교 공영주차장 및 애향회 사무실 주변에 화단 및 화분을 조성한 후 뉴딜참여자로 하여금 상시 투기행위를 감시하게 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에 앞장 서고 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깨끗한 의정부1동 만들기를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발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관과 민이 함께 노력하여 환경정비 및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집중 방역 활동 펼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 60명의 참여자가 구역별로 조를 이루어 매주 2회 이상 관내 버스정류장, 의정부역, 가능역, 공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관련 시설 및 외국인 집단거주지, 상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 중이다.

특히 사람들의 왕래가 많고 접촉이 빈번한 손잡이, 난간, 의자 등에 살균제를 살포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은 뉴딜참여자들과 함께 매일 살균제로 1만5천여 권의 도서를 소독하고,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작은도서관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동 주민센터 1층 입구나 주차장에서 시민들이 대출 신청한 책을 받을 수 있는 북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실시하여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뉴딜참여자와 함께 지역 특화사업 실시

의정부1동은 뉴딜참여자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현재 사랑의 배추심기, 벤치페인팅, 초중고생 방과후 학습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 뉴딜참여자 20명은 관내 저소득 3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유휴지에 300개의 배추 모종을 심어 재배하는 사랑의 배추심기 활동과 더불어 햇빛과 눈비에 오랫동안 노출돼 흙먼지가 가득하고 색이 바란 노후 벤치 60여 개를 대상으로 페인트 도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의정부역 공원과 중랑천 산책길 벤치 40여 개의 도색작업을 완료하였고 11월 중순까지 벤치 페인팅 작업을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기분 좋게 앉을 수 있는 의자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한편 쁄라지역아동센터 및 의정부나눔공부방 등 지역아동센터에 학습도우미로 뉴딜일자리 인력 8명을 초중고생 1:1 맞춤형 학습지도 강사로 파견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정수 의정부1동장은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시민들이 힘내시기를 바라며, 뉴딜사업을 계기로 환경정비 및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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