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점점 짙어지는 지난 7일 토요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옆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쉽 인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쉽은 다소 높았던 머슬마니아의 진입 장벽을 낯추고 헬스 초보를 말하는 일명 ‘헬린이’도 도전할 수 있도록 각 클래스별 노비스 부문을 오픈한 것이 특징이다.
대회 중간 축하공연에서는 머슬마니아가 낳은 대표적인 남녀 스타 이원준과 신다원이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멋진 퍼포먼스 런웨이를 펼쳐 우레와 같은 환호와 박수를 관중들에게 받으며 대회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백의의 천사’로 현재 종합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다영 선수는 대회 소감에 대해 “3교대 근무 속에 삶의 활력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운동으로 25kg 감량이라는 놀라운 결실을 맺으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머슬마니아 대회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운동하면서 흔들릴 때마다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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