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2021학년도 항공조종과정 신입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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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2021학년도 항공조종과정 신입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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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인적성검사, 기초영어, 면접전형으로 선발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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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가 2021학년도 항공조종과정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는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인적성검사, 기초영어, 면접전형으로 2021학년도 항공조종과정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조종과정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조종사 면장 취득 시 실기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으며 3년 교육과정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사업용 조종사 면장 취득, 계기비행증명, 다발한정 면허를 모두 취득할 수 있어 매년 파일럿의 꿈을 갖고 있는 신입생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조종과정 재학생들은 전문학교 최초로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비행안전센터에서 시뮬레이터 실습을 통해 실제 비행훈련에 나가기 전 충분한 예행연습을 거치고, 3학년부터는 부설기관인 울진비행훈련원으로 내려가 전문 비행교관 동승 하에 철저한 비행훈련을 받는다.

사업용 면장 취득 후에는 비행훈련원 교관 지원 혜택과 추천서를 통한 항공사 MOU과정 응시자격 부여 등 기회를 제공하며, 항공사 지원자격인 EPTA 4급 이상 취득을 위한 스터디 그룹 및 특별수업을 진행해 글로벌 항공조종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조종과정 지원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고교 졸업 후 조종사 면장 취득, 군 복무 등의 기간을 고려할 때 약 5~6년 후의 항공시장을 바라보아야 한다”며 “역사상 항공 여객 수요는 외부 충격이 지나간 이후 가장 빠르게 회복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고, 과거 미국 9.11테러, 사스 (02년 11월 ~ 03년 07월), 글로벌 금융위기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외부 충격에 따른 일시적 수요 감소가 충격 이후 빠르게 회복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년 현재 60세 이상 조종사는 약 1,000여 명이며 코로나가 정복되거나 토착화되는 시점, 항공사는 퇴직인원 대비 항공 수요 증가로 대거 채용이 불가피하기에 조종과정 지원자들은 바로 앞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조종전공 외에도 항공정비사, 객실승무원, 지상직, 비파괴검사원 등 항공관련 다양한 직업인을 양성하는 2년제 및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며 매월 정기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직업전문학교로는 유일하게 항공조종과정을 운영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후 군 조종사와 더불어 민항사 조종사로 가는 가장 빠른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입학문의와 원서접수, 입시자료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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