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29일 의류를 더 편리하고 더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LG전자가 2018년에 선보인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인 블랙에디션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이전 모델 대비 한층 더 강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췄다. LG전자는 특허 받은 무빙행어(Moving Hanger)를 업그레이드한 '무빙행어 플러스'를 신제품에 적용했다.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는 바지 1벌을 포함해 한 번에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다.
제습기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최대 10리터까지 제습할 수 있어 스타일러가 설치된 드레스룸 등을 산뜻하게 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0에서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기능과 디자인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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