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 170억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필리핀 공급계약
마이크로디지탈, 170억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필리핀 공급계약
  • 김예진 기자
  • 승인 2020.10.23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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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은 170억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필리핀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내년말까지 MDGen(엠디젠) 항체진단키트를 필리핀 공항이나 각 주의 병원 등에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규모는 170억원으로 마이크로디지탈의 작년 매출의 43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엘라이자(ELISA) 방식의 대용량 항체 진단키트로서 항체검사의 표준인 엘라이자 방식을 채택해 높은 진단 정확도를 확보했으며, 짧은 시간 내에 대용량 진단을 할 수 있어 하루에 한사람이 1,000명에 가까운 혈액 검체를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COVID-19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항체진단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당사의 대용량 항체 진단키트의 필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번 계약건 외에도 여러 국가들을 상대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진행중인 미국 FDA-EUA(긴급사용승인) 심사가 완료되는대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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