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류 자산 현금화 땐 한일 관계 심각 상황"
"압류 자산 현금화 땐 한일 관계 심각 상황"
  • 성재영 기자
  • 승인 2020.10.21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가 일본 총리, 연말 한중일 정상회담 불참 시사

스가 일본 총리가 강제 징용 피해자 문제와 관련 한국에서 압류된 일본 기업 자산이 현금화되면 한일 관계에 매우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인도네시아 방문 중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런 일을 절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관방장관 시절부터 지금까지 대법원이 일본제철에 징용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주라고 최종 판결한 것이 한일 청구권 협정에 어긋나는 것이라면서 한국 정부가 해결책을 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스가 총리는 또 올해 말에 한국이 의장국으로 개최하는 한중일 정상회담에 이 문제 때문에 불참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답했다.

한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징용 피해자 소송에 대해 한국 정부가 선 조치를 해야만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할 수 있다는 요구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