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도서관 야외음악당에서 ‘Sunset Concert in 소리울’ 공연을 개최한다.
‘Sunset Concert in 소리울’은 낭만이 가득한 가을 해질녘에 클래식, 재즈 등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등 성악가 4명과 피아노 사중주(피아노, 바이올린 1·2, 첼로)가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등 유명한 아리아를 선보인다.
또 재즈밴드 애쉬의 연주로 〈At last〉, 〈Fly me to the moon〉 등 감성이 넘치는 재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하피스트가 출연하여 프랑스 작곡가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기대한다”며, “공연 현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관람은 사전신청제(선착순 50명)로 운영되며,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추후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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