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신재생에너지 연구포럼(회장 김태형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전문가 초청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연구포럼은 경기도내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수급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구성원은 김태형(화성3) 회장을 비롯하여 고찬석(용인8)·권락용(성남6)·박성훈(남양주4)·박세원(화성4)·박옥분(수원2)·안기권(광주1)·양철민(수원8)·이동현(시흥4)·조성환(파주1)·최만식(성남1)·최승원(고양8) 의원 등 12명이다.
이날 발대식 이후 진행된 정책세미나에서 전문가 발제를 맡은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소가 국가경제·사회전반·국민생활 등에 근본적 변화를 초래하여 경제성장과 친환경 에너지원의 원천이 되는 경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추진 과제로 △수소활용 부문 수소 조달계획의 구체화 △수소 생산방식의 포트폴리오 목표 구체화 △친환경 CO2-free 수소 생산·공급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태형 신재생에너지 연구포럼 회장은 “수소 활용산업의 경우 수소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수송분야에서 전기·열 등 에너지 분야까지 새로운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하므로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연구포럼에서 현장방문·연구용역·정책토론회 등을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계적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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