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뱅크 총재가 다음달 13~14일 열리는 여수엑스포 유치 관련 국제심포지엄에 초청연사 자격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 ||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유치위원회는 앨빈 토플러와 무하마드 유누스가 다음달 13~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에 초청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주제는 ‘지구 온난화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으로,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바다, 지속가능한 연안개발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유치위 관계자는 “최근 환경운동가로 변신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도 섭외 중이나 정계 복귀설이 거론되고 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이 외에도 한승수 국제연합(UN) 기후변화특사, 피터 브릿지워터 람사 사무총장,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치위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와 각국 장·차관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포지엄은 내달 13~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15일에는 참가자들이 여수로 이동해 엑스포 부지를 둘러보게 된다.
2012년 세계엑스포 최종 개최지는 오는 11월 26~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42차 BIE 총회에서 비밀투표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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