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의원 "10대 무면허 교통사고 3,301건...91명 사망"
박재호 의원 "10대 무면허 교통사고 3,301건...91명 사망"
  • 양승용 기자
  • 승인 2020.10.07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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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10대 청소년들의 무면허로 인한 교통사고 3,301건 발생 91명 사망, 4,849명 부상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

10대 청소년들의 무면허 운전으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운전면허 확인절차를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까지 최근 5년 동안 10대 청소년들의 무면허로 인한 교통사고가 3,301건이 발생해 91명이 사망하고, 4,84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은 운전면허를 소지할 수도 없는데도 렌터카를 몰다가 낸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5년간 405건 발생 8명 사망하고, 722명 부상)

대여업체에서는 차량을 대여해주기 전에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운전면허정보자동조회시스템’에서 조회 후 정상이용이 가능한 면허만 차량 대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운전면허 상태가 정상여부인지만 가능할 뿐 이용자의 본인확인 절차가 없다보니 본인확인 절차는 대여업체의 몫이다.

박 의원은 “10대들의 무면허 운전은 도로 위 시한폭탄이고 렌터카를 빌리는 행위가 큰 범죄라는 것을 각인시켜야 한다”며, “철저한 운전면허 확인과 본인 확인 절차가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하면서 “휴대폰 등을 통한 본인인증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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