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마리나 해양레저관광 거점 속도 낸다
경상북도, 마리나 해양레저관광 거점 속도 낸다
  • 이상수 기자
  • 승인 2020.10.0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2년까지 총사업비 740억원 투입해 동해안권 마리나 거점 확보
후포마리나 조감도
후포마리나 조감도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740억원을 투입하여 국가 거점형 후포마리나 등 3개소의 마리나 시설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5개소의 마리나 시설을 완료하였으며 3개소를 추가 개발하게 되면 요트 계류 선석규모가 147척에서 541척으로 늘어나게 된다.

해양수산부가 지정 고시한 거점형 마리나인 후포마리나는 작년도 요트 305석을 계류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완료하였으며 숙박시설, 주유소, 클럽하우스 등 편의시설을 위한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1년도 완공 할 계획이다.

후포마리나는 요트 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울진군 요트학교에서 딩기요트, 윈드서핑, 크루저요트 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일반인 누구나 레저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내수면에 건설하는 형산강 마리나시설은 금년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7월에 착공하였으며 74선석을 수용할 수 있는 계류장, 휴게공간, 마리나광장, 교육시설 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어촌 고령화로 어선어업인이 감소하고 있어 어항내 유휴수면을 활용하여 어업과 해양레저산업이 공존할 수 있는 소규모 복합 마리나항을 새로 발굴하여 어가소득창출과 레저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초·중등생 요트선수들이 활동 중이나 샤워장, 체온유지실, 장비 보관창고 등 훈련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선수단의 기량 향상을 위하여 청소년 요트선수 훈련공간 마련도 검토 중에 있다.

김성학 해양산업국장은“최근 소득수준 향상과 관광 트렌드 변화로 해양레저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마리나가 특정 동호인의 스포츠 활동이나 수상레저기구를 정박 보관하는 역할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마리나 공간을 중심으로 레저·관광·휴식 등을 겸한 복합휴양공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