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제9호, 10호 태풍 대응과 인명구조 유공 관련 민간협력자 10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 했다고 6일(화) 밝혔다.
이날 제9호(마이삭), 제10호(하이선) 태풍 통과 시에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해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피해를 최소화한 유공자 9명(표창-해양환경공단 조성현, 감사장-제일조선 박병근, 유림해운 신현욱, 동화교역 김윤수, 민간해양구조대원 이동구, 이승한, 김한철, 유남석, 허진영)과 9월 마산권현망부두 해상 익수자를 구조한 해성호 정용진 선장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달됐다.
정욱한 서장은 “올 여름 태풍 대응과 해양인명사고 등 긴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었던 것에는 관계기관과 유공자 여러분들의 공이 컸다”며 “해양경찰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