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가 추석 연휴 관내 화재·구조·구급 등 총 287건의 출동을 기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5일 오전 9시까지 연휴기간 중 287건의 출동 횟수를 기록, 유형별로는 화재 17건, 구조 26건, 구급 244건으로 나타났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17건의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산악사고를 포함해 각종 사건·사고현장에서 9명을 구조, 병원 이송인원은 138명으로 집계됐다.
소방서는 추석 연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총 1,065명 및 펌프차 등 소방장비 47대를 동원하여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순찰활동 및 소방력 전진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김성찬 서장은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실시로 관내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중점관리대상 화재예방점검 등에 만전을 기했다”며, “연휴 이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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