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리시설 정비전^^^ | ||
^^^▲ 수리시설 정비후^^^ | ||
도에 따르면, 저수지, 양ㆍ배수장, 용ㆍ배수로 등 수리시설물 중 노후되거나 파손으로 기능이 떨어지고 집중호우ㆍ태풍ㆍ해일 등으로 재해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을 구조물로 개보수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 영농편의 제공한다는 것.
특히, 용ㆍ배수로가 대부분 흙 수로로 형성되어 급ㆍ배수 불량 및 누수로 매년 수해발생 및 반복 집단민원이 발생하고 있고 농촌인구감소로 일손부족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유지관리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 용ㆍ배수로의 구조물화에 역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본격 착수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홍수배제능력이 부족한 저수지 및 배수장 시설보강과 재해예방계측시스템 설치로 조기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를 파악하여 재해를 사전 예방한다는 것.
또한, 농촌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양ㆍ배수장을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친환경적 시설로 리모델링 및 보강하며 기계ㆍ전기교체와 물 손실이 많고 유지관리가 어려운 토공수로의 구조물화로 풍부한 농업용수를 적기에 효율적으로 공급하여 영농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 농기계 보급확대 등 영농환경 변화에 따라 용ㆍ배수로의 간이교량 및 농로 교차로를 확장ㆍ정비하여 대형 농기계의 원활한 이동 등 편의시설 확충키로 했다.
충남도는 저수지 제당 누수지역은 지질조사 및 전기탐사 등 세부조사를 실시하여 누수를 방지하고 홍수배제능력이 부족한 여수토 비상수문 설치는 이상강우 등으로 재해발생시 하류부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용ㆍ배수로가 마을을 통과하는 구간이나 생태환경 보전 필요성이 있는 구간 및 지역주민에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구간 등은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하고 기계화경작로 확포장과 병행이 가능한 구간은 병행추진으로 사업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번 신규 31개 착수지구 사업비 963억원을 전액 국비로 충당할 계획인데, 오는 2010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총 3만4929㏊의 농지에 풍부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수해예방 등 안전 영농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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