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아카데미가 “스티브 잡스도 게임회사 디자이너 출신”이라고 전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떠나기 6개월 전에 애플 대학을 만들었다. 그리고 초대 학장에 조엘 포돌리를 임명한다. 그의 유명한 주장은 다음과 같다. “엔지니어 출신끼리 모여서 생각하면 맨날 똑 같은 이야기만 한다” 서로 아는 것과 사고 체계가 비슷하기 때문에 비슷한 아이디어만 누적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부분이 핵심이다.

이런 부분은 시간이 흘러 역사적으로도 많은 증명사례를 가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순수 개발 엔지니어의 비중이 얼마 일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잘 나오는지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도 도출됐다. 55% 정도의 변곡점이 측정되었으며, 엔지니어 비율이 55%를 넘어가면 추가되는 그때부터 엔지니어의 한계 효용이 증가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삼성이 있다. 삼성은 공대 출신이 80%를 차지하며 체계적인 인사 관리와 노무 시스템으로 정평 나 있다. 애플의 경우에는 55%를 조금 넘는 엔지니어와 나머지는 커뮤니케이션 전공자부터 사회과학과 철학 등 다양한 출신들을 의도적으로 배치하여 보강해왔다. 이런 진화되고 발전된 체계와 시스템은 한국의 게임회사의 구조와 유사하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한국 대부분의 게임회사는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3가지 파트를 중심으로 큰 회사의 경우 마케팅, 사업, 사운드 등 다양한 출신과 분야의 인제들이 어우러져 게임의 개발과 서비스가 이루어진다”며 “대한민국 그 어느 조직보다 개개인의 목표가 뚜렷한 편이다. 이런 모든 부분의 학습 과정이 파트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온라인게임아카데미에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전체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 웹툰 과정,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마련되어 있다.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학과별 스페셜 무료 강의를 지급한다. 수강 관련 문의 및 질의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온라인게임아카데미를 검색하여 SNS 문의도 가능하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본원을 기점으로 부산, 구로, 성남 온라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개원했으며, 이러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제5캠퍼스 오픈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