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태장2동의 소박한 마을이야기 ‘태장별별곡’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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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태장2동의 소박한 마을이야기 ‘태장별별곡’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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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태장2동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마을 잡지 ‘태장별별곡’이 지난 21일 첫선을 보였다.

창간호에는 ▲아이행복마을 어린이들의 작품으로 채운 ‘별별갤러리’ ▲태장2동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숫자로 보는 태장2동’ ▲지역 예술가를 소개하는 ‘우리 동네 예술가’ ▲나눔을 실천하는 인물이나 업체를 소개하는 ‘칭찬릴레이’ 등 다양한 내용이 실려 있다.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터를 기증한 고(故) 황현구 안흥한의원 원장을 추억하는 아내 원묘식 여사의 인터뷰도 인상적이다.

‘태장별별곡’은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계간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정미 디자인마당 실장, 김은주 태장2동 10통장, 지숙현 온새미협동조합 이사장, 전미선 전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오미선 전 원주한지테마파크 관장 등 5명의 지역 주민이 직접 잡지 발간을 주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미 디자인마당 실장은 “낡고 오래된 골목을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웃음과 희미하게 잊혀가는 동네 토박이들의 기억을 힘주지 않고 낮은 시선으로 따뜻하게 담으려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경 태장2동장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잡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우리 마을을 서로 이어주는 단단한 연결고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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