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인협의회가 온라인영화유통업체에 저작권침해 중지요청서를 발송했다. 사진은 한 온라인 영화 사이트.^^^ | ||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 협의회>(대표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 이하 영화인 협의회)는 지난 8월 3일 영화온라인 유통업체 90개사 대해 저작권침해 중지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번 중지요청은 향후 강력한 법적 대응에 앞선 ‘경고성 조치’였음을 천명했다.
이번 저작권침해 중지요청에는 ㈜KTH, 하나로드림㈜,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 NHN㈜ 등 대형 포털, ㈜나우콤, ㈜드림위즈 등의 전문 파일공유서비스 제공업체 뿐만 아니라 ㈜판도라tv, ㈜엠군미디어 등 UCC 사이트 운영업체들도 포함되어 앞으로 대규모 저작권 사태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인 협의회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의 김원일 변호사는 "중지요청서를 수신하게 되는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영화인 협의회 회원사들의 저작권을 침해해 왔으며, 침해의 정도 또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그동안 저작권 관련 판례가 누적되어 향후 계획되어 있는 대부분의 법적대응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한국영상산업협회 등이 주축이 되어 지난 3월에 결성된<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 협의회>는 국내외 영화배급사 및 영화제작사 128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