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스몸비족’이신가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당신도 ‘스몸비족’이신가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최영진 순경 기고문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최영진 순경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최영진 순경

 

요즘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얻고 직접 만나지 않아도 SNS로 사회적 교류를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은 우리생활에 없으면 안되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문제는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 보느라 길거리에서 고개를 숙이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발생한다.

최근 이런 사람을 일컬어 ‘스몸비족’이라고 부르며, 이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넋 빠진 시체 걸음걸이에 빗댄 말이다.
스몸비족은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져 자동차 경적 소리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고 앞이나 옆에서 오는 자동차을 보지 못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발생한 교통사고는 2009년 437건에서 2015년 1360건으로 6년동안 3.1배 증가했으며 매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보행 중 스마트폰 주의’ 표지판과 ‘걸을 때는 안전하게’노면 표지를 설치했으며, 바닥신호등도 시범 운영 중이다.

이처럼 스몸비족 대처 방안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이나 보행 중에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토록 하여 우리 스스로를 교통사고로부터 지키는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