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60대 주민 살린 원주시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심정지 60대 주민 살린 원주시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시 단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광화) 직원들이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주민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살려 화제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37분경 지역 주민이 쓰러졌다며 도움 요청을 받은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의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심폐소생술은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10여 분간 지속됐으며, 그 사이 119 응급센터와 전화 통화로 환자 상태를 계속 살피면서 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를 구동해 환자의 호흡이 돌아올 수 있도록 했다.

11시 47분경 119 구급대가 도착해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환자는 병원 이송 후 의식과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엄병국 복지민원팀장은 시청의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으로 익힌 심폐소생술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이 돼 다행이라며, 의식을 회복한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원주시민 모두가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