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 더' 크기위한 맞춤솔루션! 아이들의 일상에 변화가?!
'한뼘 더' 크기위한 맞춤솔루션! 아이들의 일상에 변화가?!
  • 고득용 기자
  • 승인 2020.09.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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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 더_4회 예고_EBS키즈 제공 / 고득용기자 [dukyong15@naver.com] ⓒ뉴스타운
한뼘 더_4회 예고_EBS키즈 제공 / 고득용기자 [dukyong15@naver.com] ⓒ뉴스타운

아이가 건강하고 훤칠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모든 부모의 마음을 담아 유전력을 극복하고, 한 뼘 더 자라기 위한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전문방송, EBS 키즈 <한 뼘 더>가 네 번째 이야기를 전했다. 올바른 성장 지식과 성장 지침을 전하기 위해 성장전문가 이수경과 소아내분비 전문의 양아람이 자리해 두 아이의 생활 환경을 면밀히 살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한뼘 더’ 자랄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너무 잘 먹어 또래보다 10kg 통통한 지훤이’와 ‘잘 먹지 않아 또래보다 작은 유경이’는 지난 시간 각각 성장클리닉과 정신 건강 의학과에서 진행한 심층 검사와 그에 따라 제공받은 솔루션에 따라 일상습관 변경을 계획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지훤이는 ‘책상과 의자 사용을 통한 자세 교정’ ‘식판 사용으로 식사량 조절’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유경이는 ‘요리법 변화로 생선 섭취 독려’ ‘가족간의 관계 개선’ ‘식사량 증량’을 조언받은 바 있다. 이날 MC 정성호와 이수경, 양아람 전문가는 두 아이의 일상을 밀착취재, 실제로 솔루션을 잘 지키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과연 아이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전과 다르게 책걸상에 앉아 그림을 그리며 노는 지훤이의 놀라운 변화가 포착됐다. 정은표 부부가 지훤이를 위해 창고방을 고쳐 공부방을 만들어준 것이다. 다만 이수경 씨는 “아이의 체구에 비해 의자가 조금 높은 것 같다”며 “의자가 높아 아이의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면 발을 올려둘 수 있도록 발 받침대를 놓아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책상과 의자를 사용한다고 끝이 아니라 잘 앉아있을 수 있도록 코어 근육 강화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아람 씨는 “줄넘기는 근력 운동에 아주 좋은 전신 운동이다”라며 “코어 강화에 좋은 운동으로는 줄넘기, 배드민턴, 스케이팅, 수영, 등산, 필라테스, 자전거 타기, 윗몸 일으키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특하게도 지훤이는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줄넘기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섰고, 쉽게 지치는 아이를 위한 정은표 씨의 재치있는 게임 제안으로 지훤이는 눈에 띄게 늘어난 운동량을 선보였다. 양아람 씨는 “줄넘기는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성장판 자극은 물론 뼈 강화에도 좋다”며 “주3회로 하되 1회에 1,000개 이상을 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증량하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힘든 운동 후, 간식의 유혹도 곧잘 떨친 지훤이의 변화는 식습관에서도 도드라졌다. 식판을 사용하며 식사량 조절은 물론 좋아하는 음식 외에도 골고루 먹는 지훤이의 모습에 이수경 씨는 “조금씩 담아도 양이 많아 보이는 것이 식판의 효과”라고 말했고 양아람 씨는 “부모 입장에서는 칸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놓아줄지, 영양소를 고민하게 되기 때문에 균형잡힌 식단을 먹일 수 있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유경이의 일상은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전 7시에 시작됐다. 양아람 씨는 “일찍 자려면 일찍 일어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우리나라 아이들의 수면 부족은 심각한 문제다.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성장 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적어도 밤 10시 이전에는 취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잠들기 1시간 전에는 탄수화물이나 과당 섭취를 줄여야만 성장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는 인슐린(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간, 유경이가 심리테스트를 통해 구획을 두 줄로 나누어 분리했던 아빠와의 관계 회복을 암시하듯, 유경이와 단란한 시간을 보내려는 유경이 아빠의 노력이 이어졌다. 간단한 내기를 하며 게임을 즐기는가 하면 함께 키 크는 스트레칭에 임했다. 양아람 씨는 “부모와 아이의 유대관계는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저렇게 노력하는 모습만 봐도 유경이가 잘 먹고, 잘 클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응원을 보냈다.

유경이가 아빠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엄마는 유경이를 위한 생선소고기전을 준비했다. 이수경 씨는 “생선의 양이 조금 많다”며 “고기 양을 늘리거나 레몬즙 등에 생선을 재워 사용하는 것이 비린내를 제거해서 아이가 먹기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모님의 갖은 노력 끝에 유경이는 생선고기전을 입에 넣는 듯했으나, 이내 비린내를 참지 못하고 뱉어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이수경 씨는 “유경이가 적어도 시도를 했다는 것에 절반은 성공했다고 본다”며 “부모님 두 분이 한 자리에서 아이를 격려하고 노력했다는 것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유경이 가족을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생선을 꼭 먹여야만 하는 건가’라는 MC의 질문에 양아람 씨는 “뼈와 근육의 성장, 면역력 증강이나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인 비타민 D3가 풍부한 생선은 성장기 아이들에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수경 씨는 “생선이 어렵다면 비린내가 덜한 오징어와 문어로 먼저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고 여러 시도를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살피고 올바른 성장 발달 정보를 전하는 10대 성장 프로그램 <한 뼘 더>는 연예계의 소문난 다둥이 아빠 정성호, 아이 성장 전문가인 이수경, 소아내분비 전문의 양아람 씨가 패널로 참여해 건강한 성장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EBS KIDS 10대 성장 프로젝트 <한 뼘 더>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EBS KIDS채널을 통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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