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국회의원 부모와 자녀를 위한 추천도서 ‘부모는 니 실력이 아니야’ 3쇄 출간
재벌·국회의원 부모와 자녀를 위한 추천도서 ‘부모는 니 실력이 아니야’ 3쇄 출간
  • 박현석 기자
  • 승인 2020.09.0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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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찬스 보다는 노력하는 사람들의 가치를 담고 싶었다
- 2015년부터 지금까지 중·고등학생 800여명의 진로, 진학 상담해온 현직 배테랑 진로진학 상담전문가가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성장 도서

재벌, 국회의원 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추천도서 ‘부모는 니 실력이 아니야’ 3쇄가 출간됐다.

정말 부모의 능력이 자식의 모든 것을 결정할까? 요즘 우리 사회는 노력하는 사람보다 부모의 능력을 물려받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각종 취업부터 사회의 여러 자리에 부모 능력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부모도 능력이라고 이야기한다.

부유한 사람들의 3대 세습도 좋고 호화로운 집을 물려받거나 엄마 찬스로 군대를 편한 곳으로 가는 삶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태어나면서 가진 그들의 자산일 뿐이다. 그 자산을 받아서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노력 없이 하루를 보내는 친구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노력 없이 모든 것을 가진다면 그 안에서 자신의 순수한 노력과 실력은 얼마나 있을까? 노력 없이 얻어 놓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탓하는 이 사회는 분명 중간 정리가 한번은 필요한 것 같다. 부모의 능력으로 이룬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스스로 노력해서 일궈나간 사람들의 성취는 작아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은 그 어떤 것보다 크고 값지다.

우리 사회가 앞으로 이런 것들을 서로 존중해주고 응원하고 칭찬해주는 날 이 올 때까지 우리 스스로 당당하게 버텨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게 개천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될 것이다.

그러면 그 노력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단순하게 ‘없으니 노력해라’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그것보다는 청소년 시절부터 내가 원하는 진로와 진학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하면서 노력의 길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과 현실에 힘들어서 좌절하는 청소년들과 대학생 그리고 ‘어른이’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고 비록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큰 능력은 없어도 우리도 당당하게 세상에 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된다.

책 속에서 저자는 “우리 사회는 앞으로 어쩌면 노력하는 사람보다 부모의 능력을 물려받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들을 누리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스스로 노력해서 일궈나간 사람들의 노력은 그 어떤 것보다 크고 값지다.

우리 사회가 앞으로 이런 것들을 서로 존중해주고 응원하고 칭찬해주는 날이 올 때까지 우리 스스로 당당하게 버텨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게 개천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만으로도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한편 도서 ‘부모는 니 실력이 아니야’는 2017년 한국출판협회를 거쳐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의 기증 도서로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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