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중국의 새로운 언어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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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 중국의 새로운 언어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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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정부가 약속을 이행하도록 강요하고 있을 뿐”이라며, “그들은 '우리는 CCP(중국 공산당)통치를 타도하고 싶다'거나 '우리는 독립을 원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인권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그들이 원하는 것은) 언어를 말하고 싶은 것뿐이다”
“국민들은 정부가 약속을 이행하도록 강요하고 있을 뿐”이라며, “그들은 '우리는 CCP(중국 공산당)통치를 타도하고 싶다'거나 '우리는 독립을 원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인권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그들이 원하는 것은) 언어를 말하고 싶은 것뿐이다”

중국 북부의 몽골족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집권 공산당의 인종 동화 추진 강화에 대해 드물고 눈에 띄는 항의로 모국어 교육을 축소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놓고 대규모 학교 보이콧을 벌여왔다.

새 정책에 따라 몽골족 420만 명이 거주하는 내몽골 자치구 전역의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3개 과목의 수업 매체로 만다린 중국어몽골어를 대체하게 된다고 미국의 CNN이 지난 5일 장문의 기사를 내보냈다.

당국은 중국의 정책 입안자들이 편집하고 승인한 중국 교과서와 함께 제공되는 국가 표준화된 교과과정의 채택이 소수민족 학생들의 고등교육과 취업의 길을 개선할 것이라고 옹호해왔다.

그러나 부모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이미 쇠퇴해 가는 몽골 문화를 끝맺는 철자법을 쓰면서 점차적으로 몽골어가 소멸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비평가들에게 이 정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중국어가 소수 민족 언어를 대신하고 있는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지역에서 시행된 조치들과 소름끼치는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또한 주로 이슬람교도인 신장위구르 지역의 위구르 소수민족에 대한 가혹한 탄압에서 보듯이 시진핑 주석 통치하에서 당 정책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주 중국 전역의 학생들이 새 학년을 맞아 교실로 복귀하면서 내몽골의 많은 민족학교들이 부모들이 자녀들의 송환을 거부하면서 텅 비어 있었다고 온라인에 떠도는 주민과 동영상이 전했다.

8세 아들이 보이콧에 동참한 시린궈러맹(锡林郭勒盟, Xilin Gol League)의 양치기 앙바(Angba, 41)우리 몽골인들은 모두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 시린궈러맹은 네이멍구자치구(内蒙古自治区, 내몽골자치구)의 지급 행정구로 자치구 중부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몽고국과 1,098에 달하는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그는 아버지는 몽골어가 죽으면 우리 몽골 민족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CNN은 이 기사에 대해 통화한 다른 몽골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앙바도 당국이 외국 언론과 통화할 경우 미칠 파장을 우려해 가명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몽골의 해외인과 인권단체들이 CNN과 공유한 동영상은, 때로는 몽골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학부모들이 경찰관의 밀착 감시 아래 학교 밖에 모여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오라고 요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 동영상에서, 파란색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학교 입구를 막고 있는 철재 울타리를 넘어뜨리고 밖으로 뛰쳐나간다. 또 다른 예로, 줄지어 늘어선 학생들은 공중에 주먹을 날리며 몽골인들이 우리 자신의 몽골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외치고 있다. CNN은 이 비디오를 독자적으로 검증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반대하는 목소리는 학생과 학부모를 훨씬 넘어 퍼져나갔다. 주민, 해외 몽골인, 인권단체 등에 따르면, 음악인부터 현지 입법부 의원까지 몽골인들이 해당 지역 정부에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민들과 긴밀한 연락을 취해 온 해외 몽골 학자에 따르면, 지난 4일에만 10개 군에서 2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지방정부 교육국에 196건의 청원을 구성했다고 한다. 지역 수도인 후허하오터(呼和浩特, Hohhot)에서 300명이 넘는 지역 텔레비전 방송국의 직원들도 이 청원서에 서명했으며, 이 학자는 이 문제의 민감성 때문에 익명을 요구했다고 CNN은 전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 Weibo)에서 일부 한족 사용자들은 모국어를 지키기 위한 내몽골의 곤경에 공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웃 나라 몽골의 일부 시민들도 연대해 항의했다.

지난 91일에 열린 내몽골 지방정부 회의의 한 보고서는 표준화된 교과서의 출시는 민족 지역에 대한 당과 국가의 애정어린 보살핌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족 통합 촉진, 민족 지역의 발전과 진보, 중국 국가를 위한 강한 공동체 의식 구축을 이롭게 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3일 내몽골 시위 보도를 두고 숨은 동기를 가진 정치적 추측이라고 일축하고, “국가 공통의 구어와 문어는 국민 주권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국 공용어와 문어를 배우고 사용하는 것은 모든 시민의 권리와 의무라고 강조했다.

* 모범적 소수민족

이번 보이콧과 탄원서는 몽골 민족들 사이에서 드물게 공개적인 불만을 표출하는 것으로, 일부에서는 한족 다수에 상당 부분 진정되고 성공적으로 통합되어 온 중국의 모범 소수민족(model minorities)’ 중 한족으로서 환영을 받고 있다.

몽골인들은 제국주의 중국을 통치한 유일한 소수 민족들 중 하나이다. 13세기에 몽골 제국은 원나라(AD 1271~ 1368)로 알려진 중국을 포함한 유라시아의 많은 부분을 정복하기 위해 몽골 스텝 지대(stepps)에 있는 여러 유목민족의 통일을 통해 생겨났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중국 공산당은 몽골의 남동쪽에 있는 광활한 초원과 사막지대인 내몽골을 장악하고, 1947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이른바 5개 자치구 중 첫 번째인 내몽골 자치구를 설립했다. 지난 수십 년간 한족이 내몽골로 이주하고 결혼하면서 몽골 민족은 그 후 자기 땅에서 소수민족이 되어 내몽골 인구 2400만 명의 약 6분의 1을 차지하게 됐다.

그러나 티베트, 신장위구르자치구 등 자치구와 달리 내몽골은 최근 수십 년간 폭력적인 민족 불안을 크게 피해왔다. CNN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성장해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26세의 몽골인 탈라(Tala)씨는 내몽골은 중국 정부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안정된 지역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하면서 우린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고 말했다.

수면 아래에서 특히 한족 정착민들과 몽골 목동들 사이의 긴장은 수년 동안 지속되어왔다. 그들은 자신들의 전통적인 목초지가 탄광 붐으로 인해 파괴되었다고 불평했다.

이러한 갈등은 지난 2011년 몽골인 목동이 한족이 몰던 석탄 트럭에 치여 사망하면서 드러났다.

탄광 채굴 활동에 항의하는 소굴꾼은 트럭이 자신의 전통적인 목초지로 건너가는 것을 막으려고 했었다. 그의 죽음으로 수천 명의 몽골인들이 거리로 뛰쳐나오게 되었는데, 이는 이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한 때였다.

몽골 활동가들도 목회 전통이 사라진 것을 한탄했다. 관리들은 수십 년간 지속되어온 생태적 이주(ecological migration)” 프로그램 하에서 농가의 주택들이 대초원에서 마을의 새로운 주택단지로 옮겨졌는데, 이는 빈곤을 완화하고 과도한 방목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뉴욕에 본부를 둔 지지단체인 남몽골인권정보센터(Southern Mongolian Human Rights Information Center)의 엔게바투 토고초그(Enghebatu Togochog) 소장은 “(이미) 몽골인들의 생활 방식이 너무나 많은 정책으로 인해 말살됐다고 강조하고, 교육과정 변화에 대해 이 새로운 정책은 몽골 정체성에 대한 마지막 타격이라고 말했다.

* 이중 언어 교육 정책

불만이 끓어오를 것 같자, 내몽골 당국은 이 변화가 3년이라는 시차를 두고 언어와 문학, 정치, 역사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부모들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해왔다. 몽골어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변경되지 않고 있다고 지방정부 교육청이 발표했다.

성명은 따라서 현재의 이중 언어 교육 체계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몽골족도 몽골어가 결국 모든 과목에서 만다린어로 대체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중국의 동화정책( assimilation policy)에 대한 비판론자들은 몽골인들이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기 위해 신장이나 티베트의 소수 민족 지역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두 지역 모두 수년간 이중 언어 교육(bilingual education)’을 실시했지만, 실제로는 중국어 교육 쪽으로 크게 치우친다고 인권단체들은 전했다. 신장위구르 전역에서는 20189월까지 중국어가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육용 언어가 되었다.

티베트어 또한 티베트의 주요 교육 매체로서 만다린어로 대체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2014년 민족정책 고위 당정회의에서 일부 민족 지역에서 이중 언어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면서 이들 모두 소수민족이 민족 공통어를 배우도록 하고,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한족이 소수민족 언어를 배우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수민족이 국가 공통어를 잘 배우면 취업과 현대 과학문화 지식 수용, 사회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소수민족 지역의 한족이 학교에서 배울 필요가 없는 지역 언어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주민들은 말한다.

소피 리처드슨(Sophie Richardson) 휴먼라이츠워치(HRW, Human Rights Watch) 중국 국장은 "신장과 티베트처럼 중국 당국이 교육보다 정치적 의무를 앞세우는 것 같다"면서, “중국 당국은 진정한 이중 언어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지, 그것을 훼손하고 지지자들을 박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수십 년 동안 내몽골의 이중언어 교육 모델은 몽골어를 가르침의 언어로, 중국어는 과목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 소수민족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학생들이 첫 중국어 수업을 받곤 했지만, 적어도 1990년대 이후로는 2학년 때 더 일찍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첫해에, 만다린어로, 그리고 더 발전된 콘텐츠로 가르칠 것이다. 시린궈러맹의 양치기인 앙바는 “1학년까지 많은 아이들이 아직 모국어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또 다른 언어를 추가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몽골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몽골 문자, 즉 궁극적으로 중동(Middle East)에서 유래된 독특한 알파벳을 제대로 배우기 시작한다.

그는 "지금은 시골은 물론 도시 곳곳에서 이미 중국어가 사용되고 있다그래서 (아이들이) 몽골어를 제대로 배우는 곳이 학교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방정부는 그 부분에 대해 새 교육과정은 당 중앙 지도부의 정책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이어 우리 지역은 모범 자치구라며 이 정책을 확고히 이행하는 것이 우리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주요 정치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해외 몽골 학자에 따르면, 부모들은 표준화된 국가 교과서가 몽골어로 번역되는 한, 표준화된 국가 교과서의 사용에 반대하지 않는다. 사실, 그녀는 이전에 몽골-중고등학교에서 사용되었던 교과과정은 모두 몽골의 다른 지역에서 사용되는 중국 교과서에서 번역되었다고 말했다.

내몽골에서 자라 시골의 몽골어 학교를 다닌 이 학자는 “() 교육 시스템이 매우 잘 작동했다면서 아이들은 만다린어로 말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들은 이미 두 개 국어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세대교체

일부 전문가들은 새로운 교육정책이 옛 소련의 민족자주 모델에서 보다 단문화적인 모델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내 인종정책의 보다 광범위한 세대교체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공산 중국 건국 때 채택되어 헌법에 기록된 옛 소련 모델에 따르면, 소수민족은 지정된 지역에서 자기만의 업무를 수행하고, 언어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자치권을 부여받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비평가들은 진정한 발언권을 가지고 있고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것은 한족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같은 곳에서는 민족 언어, 문화, 종교가 점점 더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시진핑 주석이 신장위구르에서 강압적인 단속을 벌이면서 가속화되고 있는데, 미국 관리들은 최대 200만 명의 위구르인들이 이슬람을 비난하며, 만다린 중국어를 배우도록 강요받고 있는 수용소에 구금되었다고 말한다. 위구르 운동가들은 이 캠페인을 문화적 대량학살(cultural genocide)”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일부 몽골 민족은 내몽골의 다음 행이 이른바 2세대 민족정책(second generation of ethnic policy)”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해외 몽골 학자는 민족 화합을 조장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화합을 조장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정말 역효과라고 말했다.

뉴욕에 본부를 둔 이 운동가인 토고초그는 내몽골 사람들은 헌법과 지역 민족권한법( regional ethnic authority law)에 보장된 그들의 법적 권리를 옹호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중국 헌법은 모든 국적은 그들만의 구어와 문어를 사용하고 개발할 자유를 가지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토고초그는 국민들은 정부가 약속을 이행하도록 강요하고 있을 뿐이라며, “그들은 '우리는 CCP(중국 공산당)통치를 타도하고 싶다'거나 '우리는 독립을 원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인권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그들이 원하는 것은) 언어를 말하고 싶은 것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들에 따르면, 강요와 협박은 이미 시작되었다.

시린하오터(锡林浩特, Xilinhot)의 어머니인 치치게(Qiqige, 38)씨는 중국의 인기 메시지 앱인 위챗(微信, WeChat)에서 몽골 부모들의 일부 채팅 그룹이 폐쇄됐으며, 당국은 지난달 몽골어 소셜미디어 사이트인 바이누(Bainu)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경찰이 일부 시위자들을 구금했으며, 당원과 공무원들은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거나 직장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일부 부모들은 이미 압력에 굴복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지방정부는 지난 1일 회의에서 공무원과 교사들에게 학생과 학부모, 국민에게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우려와 오심을 불식하라고 지시해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복학하도록 했다.

내몽골 동부 튱랴오(通遼, Tongliao)시의 몇몇 지역 공안국은 지난 2일 중국 정부가 일상적으로 반대를 억누르기 위해 사용하는 분쟁을 부추기고 문제를 일으킨 혐의로 기소된 사람들의 지명 수배자 명단을 공개했는데, 이 명단은 군중이나 모임에서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개별 사진이었다.

일부 사진은 학교 밖의 학부모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명수배자 명단에서는 사건이 학교 밖에서 일어났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호르친(Horqin) 지구에서는 지금까지 129명이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시린하오터에 사는 두 아이의 어머니인 치치게는 당국이 굴복할 때까지 이 정책에 대해 계속 항의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우리가 몽고인인 이상 끝까지 저항할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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