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무증상자를 포함한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 면역치료제 반드시 투여해야”
셀리버리, “무증상자를 포함한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 면역치료제 반드시 투여해야”
  • 김예진 기자
  • 승인 2020.09.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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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코로나19 감염 영장류 (무증상)의 폐 조직에서 출혈 (hemorrhage)이 일어나 폐포(alveolar) 내부에 적혈구가 가득 찬 반면, iCP-NI를 투여한 영장류에서는 폐 조직 손상이 치료되었음
사진설명: 코로나19 감염 영장류 (무증상)의 폐 조직에서 출혈 (hemorrhage)이 일어나 폐포(alveolar) 내부에 적혈구가 가득 찬 반면, iCP-NI를 투여한 영장류에서는 폐 조직 손상이 치료되었음

셀리버리가 미국 전문위탁연구기관 (CRO)인 써던리서치 (Southern Research, 버밍햄, 알라바마주)에서 진행중인 「내재면역 제어 항바이러스/항염증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의 효능평가시험의 조직병리학적 분석결과 (폐 조직 사진)를 공개했다. 이번 결과는, 앞서 써던리서치社에서 결과보고서 제출 후, 실제 폐 조직 병변 데이터를 전달받은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장 및 대한혈액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김형준 전남대 의대교수 (혈액종양내과)는 “코로나19 감염 영장류의 폐 조직에서는 출혈 (hemorrhage)이 관찰되었고, 콜라겐 생성으로 인한 비가역적 폐 손상인 폐 섬유화 (fibroplasia)가 발견되었으나, iCP-NI를 투여한 어떠한 개체에서도 이러한 염증 및 조직파괴 소견을 찾아볼 수 없었다.” 또 다른 데이터에서는, “감염된 영장류 폐 내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백혈구들이 상당한 수준으로 침윤 (alveolar macrophage infiltration) 되었으며, 폐 조직이 심하게 부어 (alveolar hyperplasia) 있었을 뿐만 아니라, 폐포 조직이 무너져 있었다. 반면, iCP-NI를 투여한 영장류의 폐 조직은 이러한 손상이 없이 완벽하게 치료되었다.” 라고 평가했다.

셀리버리 조대웅 대표는 “이번에 공개된 폐 조직병리 분석데이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코로나19 임상증상 (고열, 산소 포화도 감소, 분당 호흡수 이상, 심장 박동수 증가 등)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이른바 무증상 개체들 에서도 폐 조직 내 출혈 및 폐 섬유화와 같은 심각한 폐 조직손상이 나타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들 사이에 유일한 차이점은 무증상 개체들도 감염 6일 후 바이러스 숫자가 821% 폭증한 반면, iCP-NI를 투여한 개체는 절반 이하 (-54%)로 감소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바이러스 수 증가가 폐 조직의 비가역적 손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바이러스 수를 줄일 수 있는 내제면역 제어 면역치료제를 확진자 전원에게 반드시 반드시 투여하여야 영구적 조직손상을 막을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와 같은 RNA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하는 독감 (flu)은 매년 새 변종에 대한 백신이 새로 개발되어 대단위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에서만 연 6만명, 우리나라에서 연 3 ~ 5 천명, 전세계적으로는 30 ~ 50 만명씩 사망한다는 보고가 있다. 현재 주요국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복수의 백신 임상시험 및 대량생산이 진행 중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임상시험이 채 끝나지 않은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독감에서 보듯 예방 백신만으로는 판데믹을 잠재울 수는 없을 것이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도 비접종자들은 물론, 상당수의 접종자들 중에서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장기손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 되는바, 강력한 항바이러스/항염증 면역치료제는 백신과 함께 판데믹 방역 및 치료에 원투펀치로써 우리 인류를 보호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확신한다.” 라고 iCP-NI 개발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력하게 강조하였다.

지난 21일, 미국의약협회 학술지 (JAMA)에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았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길리어드社, 미국)의 임상시험 결과가 공개되었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렘데시비르를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미미한 효능만을 보이거나 아무런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았다고 보고하면서, “임상적 중요성이 불확실하다 (uncertain clinical importance)” 라고 연구진은 평가하였다. 또한 25일, 신종감염병 중앙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쓰였던 에이즈치료제 칼레트라 (애브비社, 미국)나 말라리아치료제 클로로퀸 (바이엘社, 독일) 등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치료제로 권고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여,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신약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조 대표는 “이번 결과는 iCP-NI가 코로나19로 인한 싸이토카인 폭풍을 강력하게 차단하여, 감염조직에서 발생하는 출혈, 섬유화 등 심각한 염증 및 조직파괴 억제를 직접적으로 입증한 최초의 영장류 보고이며 특히, 외부로 나타나는 임상증상이 없더라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내부 폐와 주요장기 손상이 비가역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는 감염 확진자 전원에게 투여되어야 한다.” 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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