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화재로 가옥이 전소되어 거주공간을 잃은 이재민에게 격려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5일 발생한 화재의 피해자는 선화동에 거주하는 장애1급 아들(56세)과 함께 살고 있는 87세 어머니로, 이들에게 지급되는 복지수당으로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이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연수 의장은 “피해를 겪은 어르신께서 하루빨리 정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자원봉사단체 연계 등 가능한 복구지원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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