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박기호)는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귀녀, 동장 박기호)가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격상 및 역대 최장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및 보호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고독사 1인 가구 및 건강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하여 코로나 감염예방 및 건강지원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여름철 모기, 해충을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는 훈증기 및 방충제 등 건강꾸러미를 지원한다.
또한, 가능동은 매월 전입한 독거노인들의 위기사항 관리, 안전지원 등을 위해 안내문 발송 및 유선·방문 상담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복지안정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귀녀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로 지쳐가는 무렵에서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 건강지원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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