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혁신기업 우수 기술 중남미 시장 전파
코로나19 대응 혁신기업 우수 기술 중남미 시장 전파
  • 박현석 기자
  • 승인 2020.08.29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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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6일 엘살바도르 경제부, IDB랩,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과 웨비나 개최
- 한국 혁신기술 통한 코로나19 대응 성공사례 등 공유

본투글로벌센터가 국내 혁신기술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중남미 시장에 전파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8월 26일 엘살바도르경제부(MINEC, Ministerio de Economía), IDB 랩(IDB Lab),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Start-Up Nation Central)과 한국 및 이스라엘의 혁신 생태계(Innovation Ecosystem of Korea and Israel)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웨비나에는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을 비롯해 마리아 루이사 하임(Maria Luisa Hayem)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세자르 팔코니(César Falconi) IDB 엘살바도르 사무소장, 세자르 부에나디차(César Buenadicha) IDB 랩 부서장, 카르멘 블랜든(Carmen Blandon) IDB 엘살바도르 사무소 전문관 등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요청으로 이뤄졌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국가 경제 재개를 지원하기 위한 해결책 가운데 하나로 혁신기술기업을 육성을 꼽고 있다. 웨비나는 IDB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의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한 한국의 우수 사례 전수가 주축이 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한국 혁신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전략과 스타트업 지원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 혁신기술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과 국내 혁신기술기업 간 조인트벤처(JV) 형성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도 소개했다.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은 이스라엘 혁신 생태계와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성공 스토리를 전달했다. 발표는 본투글로벌센터 이재숙 책임과 야엘 봐이즈 질버만(YAEL WEISZ ZILBERMAN)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 파트너십 매니저가 맡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혁신기술로 선제적 대응에 나섰던 국내 기업들인 링크플로우(linkflow, 웨어러블 360 카메라), 뤼이드(Riiid, 인공지능 교육 솔루션), 디토닉(Dtonic, 시공간 빅데이터 엔지니어링 플랫폼)이 소개돼 중남미 현지 기업들과 협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링크플로우는 코로나19 진원지로 지목된 중국 우한에 2만여대의 웨어러블 360 카메라 핏360(FITT360)을 공급한 업체로 방호복을 입은 관리자가 핏360을 착용하면 원격진료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대면 접촉에 따른 감염 가능성을 줄여준다.

디토닉의 시공간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기술은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에 사용됐다. 뤼이드는 교육 시장에서 효과적인 비대면 학습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학습 솔루션으로 코로나19 대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마리아 루이사 하임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자문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육성 전략을 도입하고 싶다”고 했으며 세자르 부에나디차 IDB 랩 부서장은 “뛰어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보유한 본투글로벌센터가 중남미 주요 국가와의 협력 및 정책 컨설팅에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중남미는 시장 진출 매력도가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으로 국내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출하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한-중남미 혁신기술기업 간 조인트벤처형 진출은 현지 활동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제품 및 서비스 현지화가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중남미의 주요 혁신 생태계 관계자와 국내 기업이 비대면으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투글로벌센터는 7월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과 ‘조인트벤처를 통한 중남미 시장 전략’ 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혁신기술기업의 조인트벤처형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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