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6일 김제시청에서 이랜드재단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이랜드인큐베이팅 위기가정지원 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랜드인큐베이팅 위기가정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시, 단기적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함으로써 가정해체예방 및 사회적안전망 구축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랜드재단은 지난 30여년 동안 인큐베이팅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인큐베이팅 위기가정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김제시에서도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mou체결 이후 위기가정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5천만원의 사업비로 치료비,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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