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김달진관장의 미술사이야기2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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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김달진관장의 미술사이야기2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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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종로구 자하문로 299 2층, 3층
일시 : 2020년 7월 29일 ~ 8월 29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99 에 위치한 웅갤러리와 본화랑에서는 이달 29일까지 배운성 작가의 ‘근대를 열다’ 전이 열리고 있다.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김한정 기자)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김한정 기자)
화가의 아내로 1937년 결혼한 나드롱카 폰 브레데라를 그린 1938년 작품이다

2020년 8월 21일 오전 김달진박물관 관장과 (주)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대표와 김미영 국장이 방문하여 김달진 관장의 설명으로 전시장 배운성 작가의 작품 촬영이 시작되었다.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김한정 기자)
김달진 관장과 최웅철 웅갤러리 회장

이번 배운성 전시는 같은 건물에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웅갤러리’ 및 ‘본화랑’과 미술품 투자회사 ‘아트아리’가 협력하여 건물 전체인 4개 층에서 배운성 작가의 대표작품 40여 점을 전시했다.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김한정 기자)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김한정 기자)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

2001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이후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소장자와 직접 협력하여 미술관이 아닌 화랑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별히 한국복원연구에 대한 측면에서 작품을 감상한다면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의 협력으로 우리 근대작품들에 대한 과학적 접근모델들을 제시하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김한정 기자)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

갤러리는 관람자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배운성(1900-1978) 작가의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1930년대 유럽시절 작품들을 통해 근대적 도전정신을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과 함께 분절된 근대미술의 근간을 찾아가고 한국 근대미술의 대중화 및 그 거리감을 축소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근대 작품에 대한 미술시장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수렴하게 될 것이다.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김한정 기자)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김한정 기자)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

이 전시를 기획한 웅갤러리 최웅철 대표와 인터뷰도 진행되었다.
김달진 관장의 질문에 최웅철 대표는 이렇게 답했다.

1. 내가 한국화랑협회 회장 선거에 내 걸었던 근대미술에 관한 일 추진, 근대미술관 설립 요청 등, 그 일환으로 작년에 이타미준 전시를 했고 내년에도 근대미술 전시를 할 것이다.
2. 소장가 전창곤(대전 프랑스문화원장)과는 프랑스 유학 시절에 만난 친구 사이이다.
3. 앞으로도 작품에 대한 연구와 과학적인 분석을 지속할 것이다.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김한정 기자)
김달진 관장의 '배운성 작가, 근대를 열다'전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미술사적인 작품으로 4개의 공간에서 작품을 주제별로 구분하여 보여주었고 언론에 반응도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며, ‘여인과 두 아이(일명 성모상)’ 작품 뒤에 양면으로 그려있는 ‘기원’ 작품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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