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비엘씨, SK텔레콤과 손잡고 차세대 인증 시장 도약
SGA비엘씨, SK텔레콤과 손잡고 차세대 인증 시장 도약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0.08.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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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자회사인 SGA비엘씨(대표 은유진)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의 차세대 인증 서비스에 생체 인증(FIDO)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속해온 양사의 FIDO 기술 협업의 성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인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SGA비엘씨가 SK텔레콤에 FIDO 솔루션을 구축하여 적용한 서비스는 ‘패스(PASS)’와 ‘이니셜(initial)’이다. '패스'는 SK텔레콤을 포함한 이동통신 3사가 공동 개발한 간편 본인인증 서비스로, 올 6월부터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록 서비스까지 출시되었다.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Decentralized Identifiers, 분산신원확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증명서를 One-Stop으로 사용자의 단말에 직접 발급받아 저장하고, 필요시 수취 기관에 제출하여 위∙변조 및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이다. 고객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니셜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니셜 앱’: 지난해 SK텔레콤을 비롯한 14개사가 공동으로 연합해 출범한 ‘이니셜 DID 연합(컨소시엄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니셜 기반의 모바일 증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두 가지 서비스 모두 FIDO 기술을 통한 사용자 인증 기능을 바탕으로 한다. 전자서명법 개정 이후 FIDO 기술은 공인인증서를 대신해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의 신원 인증을 가능케 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언택트 이코노미’가 급부상하면서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한 금융거래 및 서비스도 활성화됨에 따라 그 활용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SGA비엘씨가 SK텔레콤에 공급한 FIDO 솔루션인 ‘트러스트채널FIDO(TrustChannel FIDO)‘는 생체정보 등으로 사용자 인증을 수행하는 차세대 통합인증 솔루션이다. ‘트러스트채널 FIDO’의 활용 방안 및 특장점으로는 ▲FIDO 기반의 다양한 간편 인증 수단 제공, ▲2차 인증 수단으로 기존 인증 방식의 보안성 강화, ▲공인인증서를 대체하여 Zero-Client 인증 시스템 구축 가능 ▲당사 보유 특허기술 적용해 모바일에서 FIDO와 공인인증서 연계, ▲사용자 인증 및 거래 승인/부인방지 시스템 구축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다. 특히 이를 SGA그룹이 보유한 블록체인, 클라우드 기술 등과 연계가 가능해 그 확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SGA비엘씨 엄용운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당사와 인증 기술 및 사업 협업을 지속해온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의 차세대 인증 서비스에 FIDO솔루션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편리성과 보안을 강화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는 SGA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인증 사업의 성과”라며 “공인인증서 폐지 및 언택트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인증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고 사업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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