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은 올해 초부터 현장 최일선 부서인 파출소 경찰관의 인명구조자격 보유율 80%이상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지난 7월 자격증 갱신 과정에 참가한 해양경찰관 40명이 전원 이수했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해양사고 현장에서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인명구조자격증 취득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영능력 강화와 인명구조자격증 취득을 통한 해상 구조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 근무와 사무실 근무 경찰관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누구든지 인명구조에 임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번 자격 취득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구조인력을 한층 더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해양안전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기대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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