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액션 드라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8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코믹 액션 <오케이 마담>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예매율 49.2%로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오케이 마담>은 예매율 20.8%로 예매순위 2위 자리를 지켰다. 수수께끼 원주민에게 사로잡힌 아빠를 구하기 위한 짱구의 모험을 그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는 예매율 7.1%로 3위에 올랐다.
차주 개봉 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은 예매율 5.4%로 4위를 차지했고,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2: 정상회담>는 예매율 3%로 5위에 올랐다.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는 예매율 1.4%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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