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김영일 회장, ‘아빠의 꿈’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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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김영일 회장, ‘아빠의 꿈’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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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효리네 민박' 보면서 ‘민박의 추억’ 노랫말 짓고

MBC ‘놀면 뭐하니’ 보면서 ‘사랑의 인생라면’ 지어
김영일 회장

한국문학세상 김영일 회장(60세 시인/수필가)이 두 번째 시집 ‘아빠의 꿈’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아빠의 꿈’은, 저자가 34년간 국가공무원(부패방지위, 국가청렴위, 국민권익위) 조사관이 되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위법·부당한 행위로부터 권익을 찾아준 이야기를 통쾌하고 재미있게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서민들이 살아가는 삶의 공간에 들어가서 경험했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현실시(詩), 즉 희망시(詩)로 풍자하고 승화시켜서 독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

그랬기에 우리의 삶이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 즉 호연지기 정신으로 ‘아빠의 꿈’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조사관으로서, 삶의 현장에 들어가 보니 쥐꼬리만 한 권력으로 기득권 챙기기에 바빠서 서민의 울부짖음을 외면하고 있었다. 그런 서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잃어버린 권익을 찾아준 이야기를 풍자스럽게 엮은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하는 국민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통해 사악한 질병을 하루빨리 극복하자는 염원도 담고 있다.

아울러, 가수 이효리가 JTBC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과정을 보면서 ‘민박의 추억’을 작사했고, 개그맨 유재석이 MBC「놀면 뭐하니」에서 라면을 먹으면서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고 ‘사랑의 인생라면’을 작사하여 캠핑의 즐거움과 라면에 얽힌 희로애락을 오롯하게 느낄 수 있도록 부록으로 실었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약 34년간 입고 다니던 권익위 조사관 직함을 내려놓고 퇴직, 자유인이 되었다. 이후 권익보호행정사로, 작가(수필가, 시인)로 변신하여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아우성을 현실시(詩)로 풍자한 ‘아빠의 꿈’을 출간하게 됐다.

현실시는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경험을 통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것을 서정적 미학으로 승화시켜낸 것이므로 진정한 체험시(體驗詩)라고 말할 수 있다.

아빠의 꿈 표지

김영일 회장은 인터뷰에서 ‘모든 일이 쉬울 수는 없지만 힘겨운 고난 뒤에 희망찬 미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빠의 꿈을 완성하기 위해서 힘겨운 시련도 견뎌야 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단해지는 연습을 해야 하므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다려진다’라고 밝혔다.

김영일 회장은, 권익위 조사관으로 근무했던 2019년 6월말까지 독특한 조정기법으로 약 8만 6천여 명의 집단 갈등민원을 해결했던 공로 등 인정받아 (사)한국언론사협회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국민소통 최고대상)을, 권익위에서는 ‘부패방지 우수공무원’, ‘이달의 권익인’, ‘올해의 권익인’, ‘우수호민관’ 등 약 15차례나 정부 표창 등 수상과, 2020년에는 녹조근정훈장(대통령)을 수여 받았다.

문학상으로는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 <해외문학상> 등이 있다.

저서로는 <목마른 사람에게 물 한 모금 준다면>, <차가운 곳에도 꽃은 핀다>, <쉽게 배우는 수필창작법1, 2>, <향기품은 나팔소리>, <희망을 꿈꾸는 열차> 등이 있다.

김영일 회장은, 1986년 공직에 임용해서 주경야독으로 한국방송대와 연세대학교(언론홍보대학원)를 졸업하고, 권익위 조사관으로 근무하다가 2019년 퇴직한 후 한국문학세상 회장과 (사)아시아문예진흥원 이사장,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대표 행정사, 한국갈등조정진흥원 이사장에 취임하여 문학예술 추진과 공공기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집단 갈등 민원의 분석(조정) 등을 통한 맞춤형 민원 해결(조정안 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문학세상에서 ‘2020년 내 책 갖기 운동’으로 추진되는 소량 출간 시스템으로 출간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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