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31일, 코로나19 149~150번(미군 관련 109~1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149~150번 확진자는 미군 가족으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캠프험프리스 기지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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