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가니스탄 보안군. AFP통신은 22일(한국시간) 보안군과 나토군이 한국인 인질 합동 구출작전 돌입 보도 ⓒ AFP^^^ | ||
그러나 한국 정부와 합참은 AFP보도와 관련, 그 같은 사실을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미 인질 한국인 석방을 위해 무리한 구출자전을 삼가해 달라고 동맹국들에게 요청해 놓았다고 말했다.
당국은 "현지 공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그런 사실은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아프간에서 군사 작전은 매일 있으나, 피랍 국민 구출을 위한 군사작전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일인 2명에 대한 탈레반 무장세력은 총살 사실 여부를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탈레반 대변인 격인 카리 유스프 아마디는 21일(현지시각) '한국인 23명과 동일한 숫자의 탈레반 수감자를 24시간 내에 석방하지 않으면 처형에 들어 갈 것"이라고 위협했다.
탈레반 대변인 아마디는 또 "우리는 23명의 한국인을 억류하고 있으며, 그중 18명은 여자다. 우리는 이들이 선한 무슬림을 개종시키기 위해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자들이 아니었다면 현장에서 처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카불발로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같은 뉴욕타임스 신문의 보도는 지난해 8월 카불에서 열린 '평화행진'에서 한국의 종교인들이 현지인들과 마찰을 일으킨 이후 한국인들의 의료봉사 등 일체의 활동을 '선교활동'으로 규정하는 등 이슬람 사회에서는 극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기독교는 이스라엘,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이라는 등식에서 무슬림 사회에서는 인식의 출발이 있기 때문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아무대나 들이대니까 이런 불쌍사가 발생하지.
아무쪼록 존귀한 생명 무사히 귀환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