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박기호) 자율방재단(대장 최수진)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월말부터 관내 방역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민간의 능동적인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2019년 3월 전면 재구성된 가능동 자율방재단은 우기철 침수방지를 위한 빗물받이 정비, 무더위쉼터 상시 점검 등 자연재난 예방활동을 비롯해, 코로나 19가 확산되던 올해 2월부터 감염병에 따른 사회재난 예방활동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 대비 활동을 계속해왔다.
가능동 자율방재단 최수진 대장은 “버스정류장, 가능역 등 공공장소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생활방역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19의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동은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주1회 이상 합동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으로 일대일 가정 및 상가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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