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찾아왔다.
휴가철을 맞아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여름을 맞이하여 바닷가나 강으로 바캉스를 떠나게 된다.
하지만 해마다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는 안타까운 소식들을 종종 듣게된다.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연재해나 산불로 인해 사망하는 것보다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가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이런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만 지키면 예방이 가능하다.
첫째, 기상 확인을 통해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를 확인한다.
둘째, 물놀이 장소는 낙석이나 산사태의 위험이 없는 곳을 골라야 한다.
셋째, 수영을 하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넷째, 구명조끼 등을 반드시 휴대하도록 한다.
다섯째, 심장에서 먼 곳부터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서로 천천히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여섯째, 식사를 마친 직후, 배가 몹시 고픈 상태 등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위와 같은 안전수칙 준수로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면서도 기분좋은 여름을 보낼수 있을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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