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코로나19 확진자(45번)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명(7월 5일 오후 10시 10분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45번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송산면 거주하며 카자흐스탄 국적이다. 추정감염경로는 지난 7월 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4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확진 경위는 지난 3일 입국해 인천공항에서 지인차로 격리장소까지 이동했다.
이어 5일 오후 5시 2분 동탄 승차형 선별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5일 오후 10시 10분 확진 판정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확진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한편, 확진자 진술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부터 자가격리장소까지 지인차로 이동하고 이후에는 자가격리 장소에서 계속 머물렀다. 시는 방역관계자는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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