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여동생을 언급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여동생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여동생과 사이가 좋다"며 "중학교 때 사회생활을 시작해 동생에 대해 각별해 졌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과거 학창시절 자신의 친구가 여동생을 마음에 들어해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친구는 유노윤호에게 "버스정류장에 한 아이가 있는데 마음에 든다.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같이 찾아갔지만 친구가 지목한 이성은 바로 자신의 여동생 이었다는 것.
이에 유노윤호는 친구에게 "너 뭐하냐? 넌 지금 잘못된 길을 가고 있어. 선택 잘 해라"라고 경고했다고.
앞서, 유노윤호는 여러 방송에서 여동생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강심장'에서 여동생에 대해 "광주에서 얼짱으로 유명했다. 키도 174cm고 광주의 은행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당시 미혼이었던 여동생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남자는 누가 있느냐는 질문에 유노윤호는 "일단 붐은 말이 너무 많아 제외고, 이특 형도 여성의 연락처가 너무 많다. 저는 예성이 좋다. 모든 게 진지하다. 여동생도 진지한 편이라 잘 맞을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노윤호의 여동생은 이미 결혼해 아이를 두고 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유노윤호는 여동생의 집을 방문해 조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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