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외모관리가 남자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것이 되고 있다. 지하철 역에 생긴 남성 전용 파우더룸부터 아이브로우, 파우더 같은 색조메이크업까지 남성 전용 제품이 생겼을 만큼 자기관리를 하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모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은 호감 가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외모관리에는 바디케어가 빠질 수 없는데, 단순히 근육 있는 좋은 몸으로 가꾸는 것 뿐만 아니라 항상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포함된다. 남자의 피부는 여자에 비해 두껍고 땀이나 피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요즘같이 더운 여름 철에는 불쾌한 체취가 나거나 바디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는 원인이 되므로 클렌징에 신경써야 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남성들이 초록색 이태리 타월 일명 ‘때밀이 타월’로 때를 미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등이나 가슴 부분과 같이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일명 ‘등드름’, ‘가드름’으로 민감한 피부를 세게 미는 경우 피부 각질층을 손상시키고 심한 자극을 유발해 여드름 트러블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등 가슴 아랫부분은 피지층이 없는 건성피부이기에 건조한 몸의 각질은 자연스레 탈각이 되므로 강제로 벗기는 것은 좋지 않다.
이태리 타월보다 상대적으로 몸에 자극을 덜 주는 샤워볼이나 샤워타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타월이나 샤워볼을 이용해 거품을 충분히 내어 부드럽게 몸을 문질러 준다. 몸을 헹굴 때는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사용해야 자극없이 샤워할 수 있다. 피부에 바디워시가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씻어내는 것이 좋으며, 샤워 직후 건조하지 않게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바디로션이나 크림으로 보습을 해주면 된다.
바디 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가 늘어나면서, 바디스크럽제를 비롯해 샤워젤 클렌져, 향이 좋은 바디워시 등 다양한 바디케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다만 드럭스토어의 판매 인기 순위 제품을 무작정 구매하기 보다 민감한 피부일수록 본인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지 제형과 전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가운데, 트러블 피부 케어 전문 브랜드 티에스에서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를 선보여 예민한 피부로 스트레스를 받던 이들에게 인생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자, 여자 모두 쓸 수 있으며 민감한 몸 여드름 트러블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연유래 세정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 해준다.
‘티에스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피부 노폐물 및 과잉 피지를 효과적으로 씻어 내주는 살리실산 성분을 함유하였으며, 마카다미아씨오일, 로즈마리잎오일 등 식물성 오일이 들어가 있어 피부 진정 및 촉촉한 피부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똑똑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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