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코리아 모델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식스티플러스 ENT가 주최,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후원으로 열린 글로벌 코리아 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30일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서울호텔 신의정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0대 미즈부터 70대 시니어까지 다재다능한 재능과 끼를 가지고 출전한 43명의 남녀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청바지 캐주얼 컨셉으로 멋지게 자기소개로 시작을 알렸고, 쥬얼리 퍼레이드를 펼치며 모델로서 첫 도전장을 던졌다.
김수정 조직위원장은 “스스로의 미(美)를 관리하여 자신감 넘치는 중년의 삶을 디자인하는 시니어모델 분들께 국내외 무대에 서서 더욱 인생에 대한 열정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싶다”며 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영지 식스티플러스 대표는 시니어 모델 대회에서 미에 대한 판단 기준은 “타고난 몸매와 미모보다 자기관리의 열정과 노력에서 형성된 바른 자세, 자신감 있고 당당한 걸음걸이,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있는 눈빛·표정·태도가 우선되어야 된다”며, 또한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새삼 느껴지는 요즘, 미즈·미시즈 시니어들에게 제2의 인생을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대회 목적도 전했다.
대회 피날레를 장식한 자랑스러운 세명의 위너 수상자는 미즈부문 김로희, 클래식부문 서호신, 미시즈부문 유금주 참가자가 영예를 안았다. 30대부터 70대까지 나이대별 진·선·미도 선발됐으며, 각 협찬사상과 특별상들도 수상자들이 가려졌다. 위너 3인은 'TKS Mrs. International'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받음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의 밑바탕이 될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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